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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강] 시완진수2(시제, 완료, 진행,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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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42.142) 작성일22-09-24 13:35 조회1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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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전체 영상은 위쪽의 링크를 통해 시청하시고,

 이 게시판에서는 영상에 대한 '대본'을 제공하니 활용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생각을 뒤집어 영어를 그리다. 특허받은 영어원리 충전소, 여기는 DrawEnglish 열한번째 시간입니다. 반갑습니다. 

지난 시간부터 우리는 '시완진수'라는 이 4글자의 키워드를 이용해서 동사 또는 동사덩어리들의 모든 유형들을 싸그리 잡아보기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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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서 만들어 써먹을 수 있는 모오든 동사 또는 동사덩어리는 32개라고 미리 말씀을 드렸습니다.

맨 앞글자인 '시'는 시제라고 했는데, 여러분 영어에서 시제는 몇 개다? 바로 단 2가지 '2시제'입니다.

두번째 글짜 '완'은 완료라고 했죠? 이 완료는 'have + 과거분사'의 형태를 써먹는데, 여기 보시는 그림과 같이 맨 앞 현재시제를 통해 '현재까지', have의 원초적 이미지인 '꽉잡고 유지하다', 그 다음 과거분사를 통해 '더과거부터'

이 세가지 의미를 합치면 "현재까지 유지하다 어떠한 행위를 더과거부터" 이런식으로 그림 그리듯 머릿속으로 연상해 내셔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자! 이렇게 '시완진수'에서 '시완'까지 했으니까, 오늘 시간에는 '진수'인 '진행'과 '수동'을 다룰 겁니다.

이 '진행'과 '수동'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난 후에는 '시완진수' 이 4글자의 순서를 지켜가면서 막 조합해서 32가지가 되는 모오든 동사덩어리들을 만들어 써먹는 방법을 배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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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부터는 '진행'부터 시작을 하려고 하는데요, 본격적인 설명을 시작하기 위해서 저는 먼저 용어의 명칭부터 확실히 정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우리가 지금까지 '과거분사' 또는 'P.P'라고 불렀던 것을요, 앞으로는 단어의 스펠 그대로를 반영해서 그냥 'R-ed'로 부르도록 합시다.

너무나도 문법스런 냄새가나서 거북스러운 '과거분사'라는 용어따위 말고 그저 생김새 그대로 불러서 더욱 친숙하게 써먹자는 취지입니다.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말씀 드리면 'R-ed'에서의 R은 동사원형, 영어로 Root의 앞자 R을 의미하는 거구요,

'-ed'는 다들 아실겁니다. 동사를 과거형 또는 과거분사형으로 변신시킬때 기본적으로 붙이는 단어조각이 바로 -ed였죠.

마찬가지로 우리가 현재분사라고 부르는 '동사원형+ing'형태도 생김새 그대로 'R-ing'라고 부르도록 합시다.

그래서 동사의 5단변신에 대한 용어를 전에 봤던 표로 다시 정리해 보자면 이렇게 '원형'부터 시작해서요,

'현재형' - '과거형' 그리고 'R-ed'형과 'R-ing형'까지, 앞으로 저는 이렇게 칭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랑 같이 하실분이라면 이 용어들로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여기서 R-ed 형태는 규칙변화일 경우 '과거형'과 '과거분사형'의 스펠이 같기는 하지만,

과거형은 그냥 '과거형'이라고 칭하고, 과거분사형은 'R-ed'라는 용어로 칭하면 두 용어가 구별이 되서 헷갈리지 않을 겁니다.

또한 과거분사형, 아니 이제는 'R-ed'의 경우 불규칙변화일 경우 'R-ed'가 아닌 다른 스펠인 경우도 있긴하지만,

제가 그냥 'R-ed'라고 하면 여러분은 이걸 '완료', '수동'에서 쓰는 '과거분사형'이라고 받아들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용어를 재명명하는 이유는 괴리감이 있고 또 딱딱한 문법적 용어가 아닌 단어의 스펠 자체로 익숙해 지면 문장에서 그냥 항상 자기가 지껄이던 용어 그대로 자연스럽게 적용해서 써먹을 수 있는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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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완료'라는 용어도요 현재완료, 과거완료 뭐 이딴식으로 부르지 않고 앞으로는 그냥 "have + R-ed", 또 "had + R-ed' 이렇게 칭하겠다는 말씀입니다.

마찬가지로 '현재분사'는 'R-ing'라고 칭하는 거고, 또 형태가 'R-ing'로 똑같은 '동명사'라는 용어도 그냥 한가지로 통일시켜서 'R-ing'로 부를 겁니다.

그렇다면 잠시 후에  배울 진행형은 'be + R-ing'로 칭하는 거구요, 또 그 담에 배울 수동태도요 'be + R-ed' 이렇게 불러가지고, 어렵고 지긋지긋한 문법용어는 다 집어 치우자고요.~~

내친김에 우리가 'to 부정사'라고 왠지 불편하게 느껴지는 요놈도 일관성 있게 그냥 'to R'로 부를겁니다. 말리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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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 보십시요오~, 우리가 현재분사(R-ing), 과거분사(R-ed), 현재완료(have + R-ed), 과거완료(had + R-ed), 동명사(R-ing), to부정사(to R), 진행형(be + R-ing), 수동태(be + R-ed)  등등

지금 불러드리는 얘네들 모두는요, 결국 동사원형 R의 스펠을 살짝 바꿔치거나 have, to, be와 같은 단어를 살짝 붙여가지고, 다른 품사 또는 다른 의미들로 써먹는 거자나요. 즉 나중에 배우겠지만 동사를요 명사, 형용사, 부사 자리에서도 써먹는 겁니다.

여러분 저는요. 이러한 동사의 변신들을요, 도대체 왜 수백장에 달하는 페이지로 장황하고 어렵게 

또 쓸데없이 너저분하게 많은 용어들을 이용해가면서 여기 저기 다른 문법 카테고리로 분산시켜서 혼란스럽게 설명하는지 전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 수백장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은요, 지금 말씀드리는 이 한가지 사실로 심플하게 압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자아~ 우리가 배웠던 현재분사, 과거분사, 현재완료, 과거완료, 동명사, to부정사, 진행형, 수동태 등등은요,

결국은 모냐면, 자~ "동사원형 R의 형태를 살짝쿵 변형시켜서 다른 의미로 또는 명사/형용사/부사 자리에서 써먹는다". - 끝 -

다시말해, 이따위 너저분한 문법 카테고리들은요. 그냥 '동사의 변형'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어서 배우면 되요.. 

여러분들이 어떻게 공감이 가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무소의 뿔처럼 꿋꿋하고 우직하게 이 말을 계속 증명해 드릴겁니다.


자 그럼 이번시간 하려고 했던 '진행'을 진짜로 시작하시죠. 진행의 형태는 다들 아시죠? 그렇죠. 'be + R-ing'의 형태입니다.

여러분 '진행'도요, '완료'와 마찬가지로 단어가 가지는 있는 그대로의 이미지를 가지고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리시면 됩니다.

우선 'be + -ing'에서 이 'be'는 진행을 표시하기 위해서 추가로 갖다 붙이는 '조동사 be'인거 이제는 구별하실 수 있으시죠?

제가 계속 설명드렸다시피, 본동사 be이건 조동사 be이건 간에 이 단어 be는 '~이다', ~이 있다', '~이 되다', '~인 상태이다' 

뭐 대충 이러한 의미들로 사용이 되죠.

그담에에~ 진짜 중요한거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R-ing에서 동사원형 R에 붙이는 이 -ing의 원초적 이미지를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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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ing에는 in이 있죠? 여러분들도 다 아시겠지만 in인 '인'은 '안'을 뜻하자나요? 안, 이 in에다가 g가 달라붙어 있는거죠?

이 g는 여러분! 자동차 genesis아시죠? 이 genesis의 뜻은 '발생'입니다 발생~ 발생이 뭔지 아시죠? '생기는거'자나요, '생기는거'!

또 이 genesis 차안에 장치중에는 generator라고 있어요. 이건 모냐면 발전기입니다. 발전기 

발전기는 안에서 뭔가가 마구마구 돌아가면서 전기를 생기게 하는 거거든요. 생기게 하는거어~

사실 이 gen이라는 단어조각의 어원이 바로 '생기다'입니다. 여기서 genesis, generator, generation 등의 단어들이 만들어진거예요.

그래서 in+g 즉 ing의 이미지는 결국 '안에서 생기다'입니다. 여러분들은 바로 이러한 이미지로 ing를 기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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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ing를 보신다면 그냥 동그라미 지구를 생각하셔도 돼요. 동그란 지구안에서는 무수히 많은 일들이 생기고 있자나요. 그죠.

자 ing라는 단어에도 동그라미가 있어요. 여기 g 요기에 동그라미 있자나요. 동그라미가 작아요? 아 그럼 크게 그려요 이렇게. 아 이렇게 그리면 돼죠. 이렇게 ~

달걀이 책상에 안세워진다고요? 아 그럼 밑둥을 깨요 깨. 아 깨서 세워요. 아 세우면 될거 아녀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아요. 여러분 뭐든 그냥 제일 먼저하면 가치가 생기기 시작하고, 바로 거기서부터 위대한 발견이 시작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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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ing를 발음하면 잉입니다 잉. 보세요오~. 여기에는 동그라미가 두개나 있자나요..

여러분! ing를 어떤 이미지로 머리속에 새겨야 할지 이제는 아시겠요오~. 

더 나아가서 나중에 더 자세히 배우겠지만 우리가 R-ing랑 to R을 비교할 일이 어마무시하게 많이 생길텐데요,

R-ing는 넓은 범위의 것, 그리고 일반적인 것을 나타낼 때 써먹거든요. 여러분 지구는 넓자나요. 

그리고 그 넓은 지구에서 생기는거는 어때요? 일반적인거자나요, 일반적인거어~.

일반적 할때 여기 '일' 여기에도 동그라미가 있네요..~~

참고로 이에 반해서 to R은요 좁은 범위의 것 또는 방향이 딱 정해진거를 나타낼때 써먹어요. 이 얘기는 나중에 더 자세히 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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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래서 결론! 여러분 우리가 '진행형'이라고 하는 이 'be + R-ing'의 이미지는요, '이다/상태이다 + 안에서 생기다'이니까 

결국 '안에서 생기고 있다' 즉 '~하고 있다'라는 의미로 써먹자고 영어 사람들끼리 약속을 한겁니다.

그래서 'be + R-ing'도요, 완료의 'have + R-ed'를 그림으로 그려냈던것과 마찬가지로요, 

이 그림처럼 '현재시제'를 통해 '현재', 그리고 is를 통해 '~이다', 그 다음 R-ing를 통해 '거시기가 생기고 있는' 이걸 자연스럽게 합쳐서 "현재 ~하고 있다"로 그려내시면 되는 겁니다. 과거라면 당연히 '과거에 ~하고 있었다'인 거구요.

잠깐 여담으로 ing가 in+g라는 거는요. 사실 완전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거는 아닙니다. 사실 제가 좀 각색을 한겁니다. 그러니 혹시나 따지지 마세요..

아 근거가 맞든 아니든 뭔 상관이예요. 영어말 따라하는데에 도움만 되면 장땡이지~ 아 기억하기 쉬운면 장땡 아니겠어요. 안그래요 여러분~~


자! 그럼, 예문으로도 한번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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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은 "그는 | 현재 | 이다 | 수영하는중인" 이렇게 순서대로 그리시면 되겠고요, 우리말로 의역하면 "그는 현재 수영하고 있다"가 되겠죠.

다음 이 문장은 "그는 | 과거에 | 이었다 | 수영하는 중인"이고, 의역하면 "그는 과거에 수영하고 있었다"입니다.

자! 귀 아프시겠지만 이 문장들에서의 is/was는 진행을 표현하기 위한 '조동사 be'이구요, 동사덩어리 맨앞에서 여지없이 시제를 표시하고 있죠.

여러분들은 이걸 현재진행형, 과거진행형이라면서 막 공식처럼 외우셨을 겁니다.

완료의 'have + R-ed'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렇게 시제, 조동사 be, 본동사, 그리고 ing의 이미지를 즉흥적으로 잘 섞어서 그릴줄만 알면, 이딴 용어들이 필요가 없는겁니다.

자 여기서 그림 그리는법 하나 더 추가합니다. 

진행의 'be + R-ing'형에서 쓰인 이 R-ing에다가는 ing의 첮글자 i를 이렇게 그려주어서 '진행'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표시해 주는 겁니다.

그리고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건데요, 이러한 디테일한 그림들은 필요하다 싶을실 때만 그리시면 됩니다. 

반드시 꼭 의무적으로 그리란 말씀은 아닙니다아~.

여러분들이 처음 단계에서 문장의 구조 분석을 연습할때는 이렇게 디테일 하게 그리면서 연습을 하시되, 나중에 도형을 통한 그래머적 개념이 충분히 익숙해 지시게 된 후라면 그저 동사덩어리에 동그라미 치는 정도로만 진행하시면 됩니다.

 

자~ 그럼, 언제나 그랬듯이 의문문과 부정문도 한번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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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들의 부정문과 의문문은 간단하죠 뭐! 동사덩어리에 따까리 조동사 be가 이미 있는 거니까,

요놈의 따까리 be를 이렇게 주어 앞으로 내보내서 의문을 표현하거나, 요놈의 be에다가 이렇게 부정어 not을 붙여주면 끝나는 거죠. 뭐.

자 여기까지해서 '진행'의 'be + R-ing'가 끝났습니다. 그럼 이제 '시완진'까지 끝났고, '수'의 '수동'만 남았습니다.

'수동'도 후딱 해치워 버리고 매우매우 흥미로운 '시완진수'의 조립하기 놀이로 넘어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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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다시피 '수동'은 'be + 과거분사' 또는 'be + P.P'인데, 우리는 이거 말고 'be + R-ed'로 부르기로 했죠.

제가 '완료'를 설명할때 과거형이나 과거분사형에 덧붙이는 '-ed'는 '뒤로 물러나다'라는 이미지라고 하면서, 완료에서의 'R-ed'는 '시간이 뒤로 물러서다'이니까 '더과거'의 의미로 쓰인다고 했자나요?

근데요. 여러분! 영어사람들은 이 '-ed'의 뜻을 또 재활용해서 써먹습니다. 바로 '행위가 뒤로 물러서다'라는 의미로도 써먹은 겁니다.

여러분! 행위가 뒤로 물러서는 것은 자기가 직접 나서서하는 '능동'적인 건가요?

아니죠? '행위가 뒤로 물러서는 거'니까 '다른 놈한테 당한다'라는 의미의 '수동'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be + R-ed'는 이 그림처럼 "현재 | ~이다 | 어떠한 행위가 뒤로물러서는" 이런식으로 머릿속에 그리시면 되겠고, 이걸 우리말로 의역하면 "현재 R의 행위를 당한다"이고, 과거라면 "과거에 R의 행위를 당했었다"가 되는 거죠.

이 그림을 통해서 영어사람들이 'be + R-ed' 형태를 '수동'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써먹게 된 이유가 납득이 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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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정리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립니다, '-ed'라는 단어 조각은 '뒤로 물러서다'라는 이미지인데,

시간이 뒤로 물러나면 '더과거'인거고, 행위가 뒤로 물러서면 '수동'인거고, 우리가 조동사 할때 배웠듯이

가능성이 뒤로 물러서면 '확률 또는 확신이 떨어짐'을 의미하죠. 가능성이 떨어짐은 상황에 따라서 '공손함'을 표현하기도 하고, 게다가 미친척하고 가능성이 극단적으로 떨어짐을 반영한다면 '개구라'라는 '가정법'으로도 써먹을 수도 있었죠. 기억나시죠?

여러분! 영어에서는 이렇게 아주 작은 단어조각일 뿐인 '-ed' 하나를 가지고 보신바와 같이 비슷하지만 살짝살짝 다른 의미로 마구마구 응용해서 써먹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 이쯤되면 제가 왜 계속 "영어는 재활용의 언어다"라고 지겹게 지껄여 대는 것에 대해 제발 좀 공감좀 해주십시요. 이건 뭐 거의 구걸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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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예문들로 계속 봅시다. 맨 첫시간에 봤던 예문, 그대로 소환해 봅니다.

우선 이 문장은 우리가 그냥 기본적으로 만들어 써먹는 문장입니다. 굳이나 말하자면 능동의 표현 방식이죠.

그런데 이 문장의 사실을 Susan 측의 입장에서 문장을 만들어 쓴다면 "죽임을 당했다"라고 표현을 할겁니다. 그죠? 

그렇다고 해서 만약에 Susan하고 Tom의 자리만 서로 뒤바꾸어서 Susan killed Tom. 이렇게 말 해버리면 큰일날 말이 되버리는 거죠?

왜인가요? 영어는 바로 동사중심 순서의 언어이니까, 자리 값에 따라서 이렇게 전혀 다른 뜻이 만들어 지니까 그런거죠?

그래서어~ 죽임을 당한쪽인 Susan을 주어 자리에서 쓰기 위해서는 동사에다가 '당했다'라는 어떠한 장치를 해주어야 하는 겁니다.

우리말에서도 "Susan이 죽임을 당했다."라는 문장에서 보면 동사 '죽였다'를 '죽임을 당했다'로 바꿔 써주어야 하는 것과 똑같은 원리인 겁니다.

영어에서는 그 장치가 바로 동사를 'be + R-ed'라는 형태로 바꾸어 써주는 겁니다.

그래서 바로 이런 문장으로 만들어 써먹게 된겁니다.

Susan 입장으로 말하기 위해서 일단 Susan을 주어 자리에 써주고, Susan은 죽임을 당한거니까

동사덩어리는 반드시 이렇게 'be + R-ed' 형태로 바꾸어서 'was killed'로 써주어야만 하는 것이죠. 

이때 이 was는 '수동'을 표현하기 위한 따까리 '조동사 be'가 '과거시제'를 가진 것입니다. 여지없죠. 여러분!

그 다음 본동사를 R-ed의 형태인 killed로 써줌으로써 '행위가 뒤로 물러나는'이라는 의미인 수동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관련해서 살짝만 더 깊이 분석해 볼까요.

아까 이 문장에서의 killed에는 같은 -ed가 붙었지만 이 -ed는 '시간'이 뒤로 물러서는 시간적 과거를 표시하는 역할로 쓴거죠.

그와 비교해서 이 동사덩어리 'was killed'에서는 행위가 발생한 시간 표시는 조동사 was를 과거시제로 써준것으로 해결을 했고, 그 다음 killed의 -ed를 통해 시간이 아니라 '행위이 뒤로 물러선다'를 반영해서 '죽임을 당했다'라는 수동을 표현하고 있는 겁니다.

똑같은 -ed를 붙였지만 여기 killed는 '시간'이 뒤로 물러선 '과거시간'으로, 또 여기 killed는 '행위'가 뒤로 물러서는 '수동'으로 각각 다른 역할로 써먹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 이그림 >, 또 이그림 ^ 이런 그림을 괜히 그리는게 아닙니다아~,

아! 이 그림은 아직 모르시죠. 그림그리기 하나 추가합니다.

자 '동사덩어리'에서 수동을 표현하기 위한 R-ed 이 부분은 이렇게 '수동'의 '수'의 'ㅅ'을 본떠서 이렇게 그려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그려주면 그림에 따른 역할 표시가 딱딱 맞아 떨어지죠. 여기여기의 과거시제 표시 >는 '과거시간'를 표현하고, 여기의 ^ 표시는 '수동'을 표현하고 말이죠.

이렇듯 이러한 그림들을 그리면서 동사 또는 동사덩어리를 이미지로 새기는 연습을 하신다면, 완료, 진행, 수동 따위의 용어를 통한 수많은 암기사항들 필요 없이 오히려 더 거추장스럽다는 걸 느끼게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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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이 문장에서는 동사를 능동의 기본 killed로 써주면 '~을/~를' 즉 '누구를' 죽였는지가 반드시 필요하니까, 이처럼 목적어를 고무줄로 결합시켜 주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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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에서는 동사덩어리를 수동의 'was killed', 즉 '죽임을 당했다'로 고쳐쓰게 되면 죽임을 당한 목적어를 주어 자리에 당겨 쓴거기 때문에 동사덩어리 뒤에 목적가 결합되지 않은거 발견하셨나요. 여러분!

언어의 '화용론' 측면에서 보면, 동사덩어리에 이러한 수동의 ^표시가 그려진다는 것은 앞쪽에 써준 주어 입장에서 '당했다'라는 것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만들어 써먹는 문장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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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by Tom. 이 부분은 중심동사의 행위를 실제로 한놈인데, 목적어인 Susan한테 주어자리를 뺏겨서 뒤쪽으로 물러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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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이렇게 by 없이 Tom만 쓰게되면 'killed Tom' 이 부분만 보고 또오~ "Tom을 죽였다"로 오해할 수 있겠죠?

그래서 전치사 by라는 또다른 문법적 안전 장치를 추가로 써줌으로써 'Tom에 의해'라는 의미까지 부여해 주는 겁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누가 죽였는지 모르거나 또 누가 죽였는지는 중요하지 않을때라면 그냥 안써줘도 무방하겠죠?

이 'by Tom' 이 부분은 '전치사 + 명사'의 구조인데 요거는 나중에 전치사 파트에서 자세히 배우도록 합시다.


계속해서 항상 하는 순서! 의문문과 부정문 만들어 볼까요? 이젠 뭐 껌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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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덩어리 맨앞에 있는 따까리조동사! Was 요놈을 족집게로 꼭집어서 이렇게 주어 앞으로 보내면 의문문이 되고, was 요놈 바로 뒤에 요렇게 부정어 not을 착 붙여주면 '부정문'이 되는 거죠 뭐.


여러분! 이렇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했던거와는 정반대로요. 영어는요, 딴건 몰라도 문법적인 것만 본다면요. 그 어느 언어보다요, 어마무시하게 간단하고 일관성이 있는 언어라니까요. 게다가 이걸로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제가 보여드리고 안내해 드리고자 하는 정말 쉬운 길들이요, 앞으로도 엄청 많이 남아 있다는 겁니다.

제말이 사기라고 생각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계속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여기까지 해서 동사덩어리의 모든 형태를 완전 정복할 수 있는 마법의 키워드 '시완진수' 4가지를 전부 마쳤습니다.

적절한 비유가 될지 모르겟지만, 여러분들! 혹시 자유이용권 없이 놀이공원 가보셨나요? 요즘에는 아마도 놀러갔다가 스트레스만 더받고 오실겁니다.

지금까지 배운 '시완진수'가 바로 놀이공원 'VIP 자유이용권' 같은 필살의 아이템입니다.

이 것만 알면 32개의 모든 놀이기구를 빠르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겁니다.

바로 다음시간에 이 '시완진수'를 가지고 32가지나 되는 '동사 덩어리'들을 모조리 조립해서 만들어 볼겁니다.

여러분! 다음 시간은 우리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들에 대한 진짜배기 결실을 맺는 시간입니다. 

반드시 이어서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구독과 좋아요! 눌러 주시구요. 도움이 되신다면 반드시 다른 분들에게도 많이많이 소개 부탁드립니다.

오늘 시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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