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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강] 동사덩어리 32개+α/β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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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rawEnglis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42.142) 작성일22-09-24 18:13 조회4,5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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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안녕하세요. 생각을 뒤집어 영어를 그리다. 특허받은 영어원리 충전소, 여기는 DrawEnglish 열세번째 시간입니다. 반갑습니다. 

자, 지난 시간을 통해 우리는 영어에 존재하는 모든 유형의 동사덩어리들을 싸그리 만들어 써먹는 방법을 장착해 내고야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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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들어 써먹을 수 있는 동사덩어리는 모조리 몇 개다? 32개 + α/β해서 모두 34개였죠, 우리 이걸 맛나게 쌈싸드십시다.

동사덩어리 32개를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마법의 키워드는 뭐다? 바로 '시완진수' 이 네글자죠. 확실히 장착하셨죠. 여러분?


그럼 계속해서, 이번시간에는요, 

동사덩어리의 실제적인 사용, 즉 실용적인 측면에서 여러분들이 염두에 두어야할 중요한 사실 몇가지를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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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실생활에서는요, 이 32가지의 동사덩어리를 전부다 만들어 써먹을 일이 생기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다시말해서요! 이 32개 동사덩어리 중에서 거의 안써먹거나 또는 써먹을 일이 없는 형태들도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요! 이론상으로는요. 모든 형태가 가능하다고 접근하셔도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왜냐면요, 우리가 만들어 써먹을 일이 없는 '동사덩어리' 형태는요, 우리가 그러한 상황에 놓이지도 않기 때문에요, 우리가 어떻게 만들까를 고민할 일 자체도 생기지 않는다는 겁니다.

영어사람으로 태어나지 않은 우리 입장에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요, 우리 조선말로 안만들어 써먹는 '동사덩어리'는요,

우리와 똑같이! 영어에서도 그러한 '동사덩어리'를 안만들어 써먹는다고 똑같은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되는 겁니다.

영어사람들이 사용하는 가장 복잡한 동사덩어리로 예를 들면 이 'will have been being called' 이 덩어리의 의미는 대충 "{더과거부터} {어떤 시점까지} 불려지고 있는 중일 것이다" 뭐 이정도거든요!

그런데, 이딴 상황과 동사덩어리를 우리말에서도 써먹을 일이 있을까요? 

아주 희귀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만들일은 없을 겁니다. 그죠?

이런식으로 영어를 우리말과 벤치마킹 하시면 되는 겁니다.


동사덩어리들의 써먹는 비중을 따져본다면 당연히 한단어 동사에 시제를 반영해서 쓰는 경우가 가장 많을 거구요,

완료, 진행, 수동 중에서 하나만 반영하는 것이 그 다음 많을 것이고, 완료, 진행, 수동 중에서 2개 이상 반영하는 것이 그 다음이겠죠 뭐!

즉 여러가지꺼 함께 뭉쳐 써먹는 동사덩어리일수록 그 사용 비중이 더 적을게 당연할 겁니다. 그러한 상황이 드물거니까요.


살짝 다른 시각에서도 살펴 볼까요.

우리나라 사람들 입장에서 영어의 동사덩어리를 만들어 써먹을때 어려운 부분이 몇가지 있긴하죠. 모냐면, 영어의 동사 중에는 의미적으로 목적어가 필요없는 동사가 있거든요? 예를 들면 자동사 또는 '힘이없는 be동사' 등이 대표적이죠?

이런 동사들은 수동태를 쓰지 않겠죠? 왜요? 당하는 목적어가 없어서 주어로 땡길게 없으니까 당연한거죠!

또오 평소에는 목적어랑 결합해서 써먹는 동사라고 할지라도 상황에 따라 수동태로 쓰면 의미상 이상하고 어색한 경우에는 이 동사덩어리들 중에서 수동태 부분을 쓰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이와 관련해서는 "수동태 불가동사"라고 하면서 설명을 하니까요, 검색해 보시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많이 나올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또 '수동태 불가동사'라고 해서 죄다 외워버릴꺼야! 하고 덤비려고 하지 마세요.

또 말씀드리지만 단어의 정확한 이미지만 알고 써먹을 수 있으면요. 이상하고 어색하게 수동태로 만들어 써먹을 일도 없는 겁니다.

영어사람들도요. 그냥 감이 있어서에 어색한 표현을 지내들 입밖으로 내뱉어본 적이 없기때문에 그냥 그런 어색한 표현은 주둥이 밖으로 안나오는 거예요. 지들 속으로 "이거는 수동태불가동사야!"라고 1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수동태가 되는 놈, 안되는 놈 해가면서 외우는게 오히려 독이 된다니까요!

또요! 동사중에서는요! 상황 또는 의미에 따라서 '진행형'으로 말하면 어색한 경우도 있어요. 

그런 경우에도 이 동사 덩어리들 중에서 진행형 부분을 쓰지 않겠죠.

일반적으로 '동작동사'는 진행형이 되고, '상태동사'는 진행형이 안된다. 뭐 이런식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도 "진행형 불가동사"라고 하면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많이 나올겁니다.

계속 강조하지만 동사덩어리들 중에서 안써먹는 유형이 무엇인지를 굳이나 외우고, 또 애써 고민하고 따질 필요도 없어요.

또 말씀드리지만, 그렇게 안써먹는 형태의 동사덩어리는요. 써먹을 상황이 안생기기 때문에 그렇게 만들어 낼 일도 없는 겁니다. 그래서 굳이 따질 필요가 없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그냥 이 32가지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으시구요! 

그저 '시완진수' 이 네 글자만 기억하고 계시다가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제가 전에 완료진행의 형태를 만들어 써먹었던 방식으로 동사덩어리를 잘 뭉쳐서 영어 문장을 만들어 써먹으면 되시는 거예요.

주제 넘지만! 우리나라 영어교육에 대해서 제가 조금 서운하게 느낀게 뭐냐면요,

자꾸 학생들에게 문법적으로 틀린거를 고르라고 하는 문제가 주를 이루고, 이거이거는 틀린 거니까 외워! 라고 합니다.

자꾸 그러니까 학생들이 시험은 물론이거니와 말을 할때도 문법적으로 틀리지 않으려고 막 고민하면서 주저하고 두려워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학생들이 틀린문장들을 하도 자꾸 접하다 보니까 심지어는 틀린 문장에 익숙해져 버린다니까요! 이런건 정말 웃긴 결과인거죠!

원어민들이 틀린 문장을 쓰지 않는 건요 틀린 문장을 듣거나 말해 본적이 없으니까 주둥이 밖으로 안나오는거 아닌가요? 

그냥 자주 듣고 접한 문장을 자연스럽게 내뱉는 거지, 머릿속에서 틀린거 걸러내 가면서 말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심지어는 자기네들 사이에서도 문법적으로 파괴된 문장을 그게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고 그냥 말이 통하니까 쓰는 경우도 있어요!

아! 우리 학생들을 죄다 영문학자 만들고 또 전부다 영어 전공 시킬거는 아니자나요.

정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요! 모든 가능성을 일단 열어놓고요, 가장 보편적이고, 또 가장 기본적인 원리 정도에만 맞도록 일단은 그냥 대충만 맞는 문장을 만들어 써먹을 수 있도록하는 그런 훈련을 시키는데에 더욱 집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충 되는거 먼저 만들어 써먹을 수 있게끔 만들어 놓고, 나중에 틀린거 고쳐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아 쫌 틀리면 어떻습니까? 오히려 자꾸 틀리면서 그걸 고쳐나가는 과정에서 더욱 완벽해 지는거 아닌가요? 

첨에는 당연히 틀리는 거죠. 실수를 많이해야 성장을 합니다. 그 실수는 경험을 통해서 그 횟수를 줄여나가면 되는 겁니다.

그런의미에서요. 지금 설명드리는 32가지의 동사덩어리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들은 이론적으로 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요.

그때그때 시완진수의 순서를 지키면서 상황에 맞게끔 그냥 끄집어 내서 만들어 써먹으면 그뿐인 겁니다.

주제넘는 소리는 이정도만 하구요!

제가 여러분들께 32가지의 모든 동사덩어리의 형태에 대해서 전부다 일일이 나열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시완진수'에 따른 동사덩어리의 생성원리는요, 여지없이 완벽한 조립방법이니까요! 그것만 확실히 장착하신 다음에요, 각각의 동사덩어리 형태들을 뭉쳐 써먹는 방법에 대한 예문들을 검색해 가신다면 충분히 혼자서 연습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보여드린 이 32가지 동사덩어리 형태들은요. '힘이 있는 일반동사' 덩어리를 만들때 뽑아쓸 수 있는 선택지들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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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힘이 없는 be동사'에 대한 동사덩어리 형태들도 있겠죠? 물론 지금 말씀드리는 be동사는 중심동사인 '본동사 be'를 말하는 겁니다. 

'조동사 be'아닌거 아시죠?

자! '힘이 없는 be동사'에 대한 동사덩어리는 뭐뭐가 있는지, 차근차근 따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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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먼저 잘 생각해 봅시다! 'be동사'를 수동태로 써먹을 수 있을까요? 안되죠. 굳이 이유를 설명해 드려야 하나요?

당하는 목적어가 없으니까 당연히 수동으로 쓸일도 없는 거죠!

여러분 만약에, 만약입니다. 'be동사'에 대한 '수동태' 즉 'be + R-ed'의 동사덩어리를 만든다면 어떨까요? 

안되는거 뻔히 알지만 무작정 한번 해 봅시다! 이 그림과 같이 '조동사 be + be동사의 과거분사'를 적용한다면 이렇게 현재시제를 반영한다면 'am/are/is + been'으로, 과거시제를 반영한다면 'was/were + been'으로 만들겠죠?

하지만, 여러분 이러한 동사덩어리 있다! 없다! 없업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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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그래서 'be동사의 수동태' 형태인 이러한 동사덩어리는 만들일도 들을일도 절대 있다! 없다! 없업다아~~

그렇다면 여러분 be동사의 진행형은 될까요? 이것도 안되겠죠? 왜인가요? 'be동사'는요, 가장 대표적인 '상태동사'자나요. 그죠?

be동사의 의미인 '~이다' 또는 '~인 상태이다' 여기에 진행을 적용해 보세요. '~이고있다', '~인 상태이고 있다' 이게 말이 되나요? 

안되는거 이해하시죠?

물론 특수한 경우에 한해서 be동사를 진행형으로 써먹기는 하는데요, 그러한 동사덩어리는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선택지 표의 간단함을 위해서 'be동사의 진행형'은 빼도록 하겠씁니다.

이 체크를 좀 작게 그린 이유도 있기는 하니까 좀더 작게 그렸습니다!

말이 나온 김에 'be동사를 진행형'으로 써먹는 특수한 경우를 살짝만 보고 넘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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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문장은 "넌 어리석어!"라고 일반적이고 평상시에 만들어서 써먹는 예문이라면, 이렇게 'be동사'를 진행형으로 만들어서 던져주면 "니가 지금 하는 행동에 한해서 일시적으로 어리석다" 뭐 이런 뉘앙스가 되는겁니다.

'be + R-ing'의 진행형태의 이미지가 가해지면서 어떠한 한시점에 한해서만 의미가 적용이 되는 거죠.

'be동사의 진행형'에 관련된 더 자세한 자료는 여러분들이 직접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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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껏 보신바와 같이 'be동사'의 진행 또는 수동 형태가 없기때문에 결과적으로 '힘이 없는 be동사'는요. 완료형으로 밖에 못써먹어요. 

그래서 'be동사'는요, '완료' 형태만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시완진수' 4글자가 아닌 '시완' 이 2글자만 해당이 되는 겁니다.

결국 '힘이없는 be동사'로 만들어 써먹을 수 있는 동사덩어리의 선택지는요, 이 표와 같이 8개 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 하나하나 볼까요! be동사에 현재시제를 반영해서 am, are, is를, 또는 과거시제를 반영해서 was, were로 써먹을 수가 있고요, 완료를 반영한다면 현재완료는 have been, has been, 과거완료는 had been으로 써먹구요, 

이 4가지 형태 앞에 추가적으로 1형 조동사인 will, shall, can, may, must 또는 2형 조동사인 would, should, could, might를 붙여 써먹을 수도 있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가 만들어 써먹을 수 있는 '힘이 없는 be동사'의 동사덩어리는 총 8가지 형태가 존재합니다.


자! 이 8개 동사덩어리에 대한 의문문과, 부정문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정리를해 봅시다.

여러분 'be동사'는 뭐라구요? 힘이 있다고요? 힘이 없다고요? 힘이 없다아! 그래서 제가 '힘이 없는 be동사'라고 굳이나 길게 칭하고 있는 겁니다. 다 제가 이유가 있어서 짓거리는 용어입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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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am, are, is, was, were 이 놈들이 혼자 쓰일때에 의문은 어떻게 한다? 힘이 없으니까 어쩐다? 이놈들이 직접 주어 앞으로 이동한다아~

'힘이 있는 일반동사' 처럼 조동사 do를 갖다 쓸 필요가 있다?/없다? 없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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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은 어떻게 한다? am, are, is, was, were 이놈들 바로 옆에다가 그대로 not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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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완료형태인 has been, had been하고, will/shall/can/may/must//would/should/could/might가 달라 붙은 이 동사덩어리들에서는 따까리로 써먹을 조동사가 이미 있는거죠? 그것도 시제를 가지면서 맨앞에 있는 대표따까리가 있죠! 

그렇다면 이미 있는 대표따까리를 써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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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의문문을 만들때는 이놈들을 주어 앞으로 던져주면되고, 부정을 할때는 이놈들 바로 오른쪽에 not을 붙여 주면 되는겁니다.


'be동사'의 동사덩어리는 8개 밖에 안되니까, 전체 덩어리형태에 대한 예문 하나씩만 볼까요? 

대신 문장 구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그림과 해석으로 여러분들이 직접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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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들은 'be동사'를 그대로 쓴 문장이구요, 이 문장들에 대한 의문문과 부정문은 이렇게 조동사 do를 가져다 쓰지 않고, '힘이 없는 be'동사가 직접 움직이거나, 직접 not을 붙이는거 확인 되시죠?

다음 이 문장들은 'be동사'에 대한 '완료 형태 예문입니다.

여기에는 따까리로 써먹을 조동사 has와 had가 이미 있는거죠? 

그래서 의문과 부정을 할때 'be동사'가 직접 움직일 필요없이 이렇게 있는 따까리인 얘네들 has 또는 had를 써먹으면 되는 겁니다.

이 원리는 will/shall/can/may/must//would/should/could/might를 갖다 붙인 이 문장들에서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죠.

여러분들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시구요오~

여러분들이 이런 문장들이야 뭐 금방 이해가 되실텐데요, 마지막 이 문장은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네요.

우선 이 문장보면 would라는 조동사가 분명 '과거시제'의 형태인데 의미상으로는 미래를 뜻하고 있죠?

이건 조동사 'will, shall, can, may'를 다룰때 설명드린바 있죠? 

우슈큐마 would, should, could, might 이 놈들은 형태만 보면 과거의 '2형'이기는 하지만 '과거/현재/미래' 모두를 의미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조동사의 2형은 시간이 과거임을 의미하기 보다는 '가능성이 떨어짐'을 표현하는데 훨씬 더 많이 써먹게 되었다고,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기억하시고 이해하시죠?

그래서 이 문장의 의미도 과거시간의 '바빴었을 것이다' 보다는 가능성의 떨어짐인 '아마 바쁠 것이다'로 훨씬 더 많이 써먹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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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이문장도 의미를 추출해 내기가 쉽지는 않죠? 일단 will이 있으니까 "~일 것이다"인데 바로 뒤에 'have been'즉 'have + P.P' 우리식 용어로 'have + R-ed'의 완료형태를 썼네요.


이 또한 전에 조동사 will, shall, can, may 할때와 '시완진수'의 '완료'를 다룰때 이미 설명드린바 있습니다아~. 

우리가 완료형이라고 부르는 'have + R-ed' 형태는요, 가장 기본적인 의미가 바로 어떤 시점을 기준으로 상대적인 '더과거'라는 겁니다. '더과거', 이게 가장 기본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 문장을 우리말로 자연스럽게 의역해 보면요, "내가 만약 내년에 런던에 간다면, 나는 (더과거부터 내년 런던에 간 시점까지) 영국에 세번간 것일 것이다." 이렇게 되죠.

'have + R-ed' 형태가 어떤 시점을 기준으로 상대적인 '더과거'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심플하게 접근하면 이렇게 살짝 애매한 문장도 수월하게 해석이 됩니다.

우리가 천자문 외우듯 "현재완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영향/유지"이고, "과거완료는 대과거부터 과거까지 지속/영향/유지"이다.

이딴 식으로 기계적으로 외울 필요가 전혀 없는거죠, 아니 오히려 영어를 더 배우기 싫어지게 하는 요소입니다. 이런 방식은요!

게다가 이문장에서 'have been'은 누가봐도 현재완료 형태자나요. 근데 외운대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영향/유지'인가요! 이게?

지금 어려운거 하고 있으니까, 더욱 집중해 주세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의 정확한 시간 개념은 '내년 런던에 가는 날을 기준으로 상대적인 더과거 시점부터 내년 런던에 가는 날까지'입니다.

이때의 '더과거'의 시점은 언제인가요? 만약에 과거에 런던에 간 적이 있었다면 이때의 '더과거'는 문장 기준 과거의 시점인거고, 

아직까지 런던에 한번도 안갔다면 이때의 '더과거'는 문장 기준 미래의 시점인 겁니다. 즉 지금부터 내년까지 런던에 3번 갈거라는 거죠.

결국 이때의 '더과거'는 내년에 런던에 가는 날을 기준으로 그저 상대적으로 앞선 시점인거 까지만 표시한 겁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영향/유지"가 아니자나요. 우리과 외웠던 공식이 맞지도 않네요. 이렇게 맞지도 않는데 이게 무슨 공식입니까?

여러분! 우리 좀 쉽게 좀 삽시다. 영어의 그래머적 요소는요. 지극히 가장 기본적인 원리하구요,

단어들이 가진 가장 원초적인 이미지 정도만을 통해서 접근하는게 우리에게 훨씬 더 수월합니다.

복잡하고 구체화된 문법적 요소로 접근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잘 정리해서 구체화된건 오히려 더 복잡하기도 하구요,

게다가 절대적으로 적용되지도 않기때문에, 안맞는게 마구마구 쏟아지다 보니까 결국 또 예외사항들이 줄줄이 양산이되니까 결국 이건 또 졸라게 짜증나는 암기사항들이 되는 겁니다.

여러분 완료의 형태인 'have + R-ed'가 가진 가장 기본적인 의미는 뭐다? 바로 상대적인 '더과거'다. 이것만 심플하게 장착하십시요.

거기에 '지속/영향/유지'이고, 또 '계속/완료/결과/경험'이고 자시고는 굳이 안외워도 문맥과 상황을 통해서 충분히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은 나중에 또 나올텐데요, 살짝 뜬금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to 부정사'를 다룰때 그때 또 똑같은 얘기를 할겁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우리가 완료형 to부정사라고 배우는 'to have P.P' 이 형태도요, 그저 같이 쓴 절에 비해서 상대적인 '더과거'라는 것으로 심플하게 장착하시면 그만입니다. 

심지어는 이걸 또 'to 부정사의 완료시제'라고 하기도 합니다. 부정사는 시제가 없어서 부정사라니까요! 여러분!

냉면 시켰는데 뜨거운 육수 부어서 나온 황당한 상황인겁니다. 이 얘긴 그때 또 다시 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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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이문장 어떠신가요? 어려우신가요? 이문장 가정법 문장이죠?

우리가 아직은 '가정법' 파트를 본격적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이것도 조동사 will/shall/can/may 할때 이미 설명을 드렸죠. 사실은 그때에 가정법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은 이미 끝내드렸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자!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가정법의 핵심 문구! 한번 읊어볼까요?

뜬끔없이 한단계 앞선 시제는 뭐다? 바로바로 사실이 아닌 개뻥/개구라다! 

이 사실만 다시한번 확실하게 장착하고 이 문장을 봅시다. 

'가정법'의 핵심원리를 아직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앞선 조동사 will/shall/can/may 부분을 다시 듣고 오시기 바랍니다.

자! 접속사 If가 맨처음에 나왔네요, 고맙게도 사실이 아닌 가정법으로 말한다는 단서를 명시했네요. 

그렇다면 그 다음에 나온 동사덩어리 'had marrid'의 분석은 수월해집니다.

만약에 if 뒤에 그냥 과거시제인 'married'를 썼다면 현재 사실에 대한 개뻥을 표현하기 위해서 현재 시제 marry 보다 뜬금없이 한단계 앞선 시제인 과거형 married를 쓰는 거겠죠?

근데 여기서는 정황상 현재 사실에 대한 개뻥이 아닌, 과거 사실에 대한 개뻥을 표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과거보다 한단계 앞선시제는 우리가 전에 배웠듯이 과거보다 상대적인 더과거를 표시하기 위한 수단인 과거완료의 형태 'had + R-ed'를 쓰면 됩니다.

과거보다 한단계 앞선 시제이니까 현재완료 형태가 아닌 과거완료 형태 'had + R-ed'인 겁니다.

그래야 과거 사실에 대한 '개구라'라는 것으로 던져줄 수가 있으니까요! 그죠?

그래서~ 여기까지의 해석은 "만약에 내가 그녀와 {사실이아니지만} (과거에) 결혼했었다면" 이렇게 되는 거죠.

다음으로 계속되는 절도 보실까요? 이 부분 또한 과거 사실에 대한 개뻥을 표현하는 상황이죠.

그래서 '~일것이다'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 will을 가정법의 개뻥을 반영하기 위해서 2형인 would를 써주고, 그 뒤에 바로 '더과거'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인 'have + R-ed'인 'have + been'을 써준 겁니다.

그래서 해석은 "내가 {사실이 아니지만} (과거에) 행복했을 텐데" 이렇게 됩니다.

탐구 정신이 있는 분이라면 이 부분을 이렇게 'would had been'으로 써주는 것도 개뻥을 표시하는 측면에서 그럴싸 하다고 생각하신분 계신가요? 그런분 계시다면 제가 폭풍 칭찬해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칭찬을 받으시려면, 곧바로 이렇게 쓰면 안되는 이유도 발견하셨어야 합니다. 왜 안되는지는 다들 발견하셨나요?

또 말씀드립니다. 조동사 will/shall/can/may/must, would/should/could/might 여기에 또 조동사 do/does/did 다음에는 무조건 뭐라구요?

그렇쵸, 무조건, 절대적으로 원형, 원형을 써야 합니다. 원형을~~

제가 만약에 그 옛날에 영어사람이었다면요, 이 문장처럼 개구라의 가정법이라는 걸 킹왕짱 확실하게 하기위해서요,

문법이고 2시제이고 지랄이고 다 무시해버리고, 어차피 가정법은 파격! 그자체이니까, 

이것 만큼은 파격적으로 그냥 'would had been'으로 써먹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이지 다행으로 영어사람들은 그 유혹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즉 'would'는 무조건 시제를 가지니까, 그 뒤에는 과거시제형인 had는 절대 안쓰고, 원형인 have를 쓴겁니다.

이건 정말정말 영어사람들이 잘한거 같습니다.

결국 영어사람들은 '"동사덩어리에 2시제는 단 1번만 표시한다!" 이 절대적 원리는 죽어도 지켜온겁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것 마저 안지켰다면, 영어는 대단히 난잡하고 어려운 언어가 되었을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또 강조하고 싶네요, "동사덩어리에 시제는 단1번" 이 원리에서 영어의 거의 모든 그래머가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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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무튼 이렇게 해서 '힘이 있는 일반동사'에 대한 32개 + α/β개의 동사덩어리, 그리고 '힘이 없는 be동사'에 대한 8개의 동사덩어리,

결국 영어에서 존재하는 모든 동사덩어리들의 형태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싸그리 알게 되었습니다.

영어라는 놈의 핵심 심장부의 속사정을 완벽하게 알게 된겁니다. 우리는 이제 영어를 정복하는건 시간문제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와 주셨다면, 앞으로 제가 여러분들께 도움을 드리기가 훨씬 더 수월해 질것 같습니다.


자! 이번 시간 마치기 전에 마지막 정리하는 차원에서 가장 복잡한 형태인 완료진행수동 형태의 동사덩어리를 만들어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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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원리는 이 그림과 같이 완료의 have + R-ed에서 맨 처음 have에 시제를 반영해서 맨앞에 써주고, 그다음 진행의 be + R-ing에서 완료와 진행이 겹치는 부분 be를 R-ed형태인 been으로 써주고, 그다음 수동의 be + R-ed에서 진행과 수동이 겹치는 부분 be를 R-ing형태인 being으로 써준다음, 동사덩어리의 맨 마지막의 본동사는 수동의 R-ed로 써주면 결국 이렇게

'have been being R-ed'형태로 뭉쳐지게 됩니다. 본동사가 wirte라면 'have been being written'이 되는 거구요!

사실 이런 형태의 동사덩어리를 만들어 쓸 일은 거의 없겠지만 조립원리를 설명하기 위해서 제시를 해 드리는 겁니다.


자! 그럼 실제 예문을 통해서도 정리해볼까요?

이 예문 보십쇼. 별도로 설명 따로 안할랍니다. 여러분이 직접 분석하면서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그림의 순서 한번 보십시요. 시제의 |, 완료의 P, 진행의 i, 수동의 ㅅ, 여러분, '시완진수' 여지없죠?

그리고, 짜증나시더라고 또 다시 말씀드립니다.

이 문장처럼 동사덩어리가 아무리 복잡하더라도요, 맨뒤에 있는 놈 단 하나만이 실제적인 의미를 가진 본동사 이구요,

그 앞에 있는 놈들은 죄다 조동사다! 그 중에서 맨 앞에 있는 조동사 단 한놈은 대표따까리 조동사로써 시제를 가진다.

또, 바로 이놈이 의문이나 부정 등 모든 문법적 기능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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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시죠, 뭐! 맨앞에 있는 대표 따까리 조동사를 이용해서 의문문을 만들어 봅시다.

자! 이문장이죠. 설명 안할랍니다아~

더 막장으로 가볼까요? 더 복잡하게 1형 조동사 will도 갖다 붙여 봅시다. 물론 써먹을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한번 만들어 봅시다.

아까 다 만들어 놨자나요. 이 문장에 will만 맨앞에 갖다 붙이면 됩니다아~

이렇게 will이 동사덩어리 맨앞에 달라 붙으면서 이제는 이놈의 will이 시제를 가진 대표따까리 조동사가 되는 겁니다.

여러분 근데 이 문장 맞나요? 틀린 부분이 있죠? 찾으셨나요? 이제는 못찾으시면 안됩니다아~

will/shall/can/may/must//would/should/could/might, do/does/did 요놈들은 무조건 동사덩어리의 맨앞 선봉에 서면서 시제를 가지기 때문에 바로 뒤에 나오는 놈은 절대로 시제를 가지지 못하고 무조건 원형이라니까요!

그래서 will 다음 여기서도 현재시제형인 has가 아니라 원형인 have를 절대적으로 써야한다는겁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건, 다른 동사덩어리와 비교해서 1형 또는 2형 조동사가 맨앞에 달라 붙게 되면 이렇게 바로 뒤 조동사에는 그림이 안그려지죠.

뜬금없이 will이 달라붙어가지고 시제까지 뺏어가 버리니까 바로 뒤 이 have는 순수한 원형으로 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렇게 will 다음 have에 그림이 빠진거 눈여겨 봐주시구요오~~


막장으로 온김에 여기서 또, 써먹을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문장을 의문문으로 만든다면 맨앞 따까리 조동사 will이 This book 앞으로 튀어나갈거구요오~.

not을 붙인다면 will 바로 다음에 not을 붙이면 되겠죠? 굳이 예문을 만들지는 않겠습니다.


자! 영어의 심장부인 동사덩어리들을 싸그리 정복해 내니까, 이제는 어째 영어 문장 만들어 써먹는거! 

해볼만 하다는 자신감이 확 들지 않으신가요? 저만 그런건가요?

시완진수를 통한 동사덩어리 내용은요, 제 강의 내용중에서도요 Best of the Best로 중요한 내용이었고요. 

일반적인 문법서에서 설명하는 엄청난 분량의 내용을요, 여러분들은 이 짧은 대략 80분만에 정복을 해 내신 겁니다. 대단하십니다. 여러분!

만약에 이해가 안되시거나 살짝 부족하다 싶으시면 2~3번 반복해서 들어보십시요. 

그래도 이해가 안되고 본인과는 안맞는 방법이라 생각되시는 분이라면요, 더 이상 진행이 어렵기 때문에요, 죄송하지만 제 강의는 더 이상 들으실 필요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다른 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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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 만들어 내지 못할 동사덩어리는 없습니다. 즉, 영어 문장을 요래조래 마음대로 요리해 먹을 준비가 된겁니다. 

다음 시간에는요, 이 동사덩어리 앞뒤에다가 도대체 언넘들을 갖다 붙여 써먹을 수 있는지를 알아볼거예요.

다시말해 동사덩어리라는 몸통에다가 가지를 뻗어서 완전한 나무라는 문장을 만들어 볼겁니다.

동사덩어리가 왕이니까 주어를 포함한 백성들이 있어야 제대로 된 문장이라는 왕국이 만들어 질 거 아닙니까아~~

우리가 동사와 함께쓰는 주어, 목적어, 보어 모 이런거 배웠자나요. 바로 그거를 좀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 겁니다.


여러분! 오늘 내용까지는요, 드라마나 영화로 따지면 영어의 시즌1을 끝마친 셈입니다.

그래서 시즌2로 넘어가기 전에, 앞으로 저랑 함께 하실 분들을 위해서 필요한 참고사항 몇가지만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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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느끼셨겠지만 저는 앞으로도 영어 단어를 '이미지로 새겨라!'라는 말씀을 수도 없이 할건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이 '이미지'는요 사실 단어의 '어원'을 의미합니다. 말의 뿌리/근원, 즉 말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지에 관한 거거든요.

영어로는 'etymology'라고 하죠, 그래서 이 어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대표적인 사이트 하나 소개 시켜 드릴테니 즐겨찾기 해두시고 두고두고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이트 주소는요. 보시는 바와같이 https://www.etymonline.com/ 이구요. 물론 영어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 사이트를 통해서 영어단어들을 다름아닌 어원을 기준으로 재분류하는 작업을 상당히 많이 진행을 해 놓은 상태이거든요.

그래서 언젠가는 그러한 정보들을 어떤식으로든 여러분들께 제공해 드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 여러분들은 제 컨텐츠가 맘에 드시고 도움을 받고 계시는 분이라면요! 인간적으로 반드시 구독, 좋아요 클릭 해주시고요.

혼자만 아시지 마시고 주변 분들에게 많이많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어학습자들로금 해여 수비니겨 날로 쑤메 편한킈 하고자 할 따름입니다." 

제가 감히 킹 세종에 범접할 수는 없지만 저도 나름 이딴 철학을 가지고 컨텐츠를 제작 중입니다.

제가 해보니까요. 이 어원 즉 이미지를 통해서 단어를 익히는 게요. 엄청난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일단 어원을 통하면요.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수많은 단어들을 연관지어서 한꺼번에 익힐수가 있고요. 

그렇게 하면 쉽게 잊어버리지도 않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더 좋은 효과가 뭐냐면요. 단어의 이미지를 제대로 그릴 줄 알면요. 

우리가 외워야만 했던 문법, 어법들에 대한 어려움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된다는 겁니다. 이건 제가 계속 보여 드릴거예요.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면요. 제가 지금까지 예문에 달아드린 해석을 보면요.

멋드러지게 의역하지 않은거 발견하셨나요? 제 생각으로는요 영어를 그저 따라하고싶은 사람의 입장이라면 의역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단어와 문장을 영어사람들이 머릿속에 그려내는 그대로 우리도 똑같이 시뮬레이션해야 하기 때문에 단어의 이미지 그대로 우리도 똑같이 머릿속에 새겨넣어서 문장 전체 의미를 있는 그대로 뭉쳐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달아드린 해석을 보면 우리말 순서로 바꿔 달지 않고, 영어 문장의 어순 그대로 적어드린거 계속 봐오셨자나요.

그리고 영어 문장의 어순을요, 우리말 어순에 굳이나 애써 갖다 맞추려고 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영어사람들이 그려내서 뱉어내는 순서 그대로 우리도 똑같이 흉내내는 방식으로 훈련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양한 표현으로 응용도 가능해져서 나중에는 훨씬 큰 효과를 보게 되실 겁니다.

그래야 또 우리가 질리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쉽게 익혀 나갈 수 있고요. 

멋드러지게 의역하려 들면요! 여러분! 그 의역을 다 외워야 해요. 제가 말씀드리자나요. 

영어는 똑같은 형태에 수많은 의미가 부여된다고요. 

A용법, B용법, C용법, 부터 Z용법 해가면서 그걸 다 외우시렵니까 여러분?

의역은요. 번역이나 통역하는 그런 전문가들이나 하는거예요. 영어 사용자일뿐인 우리들 입장에서는요! 그러면 안되요. 여러분

막말로 언어는 어차피 우리와는 다른 말을하는 사람들의 혀와 목구멍을 포함한 오장육보의 발성기관을 물리적으로 흉내내는 것이고,

정신적으로는 그들의 대가리에 그려내는 단어의 이미지와 또 그걸 모아서 문장의 의미를 뭉쳐내는 언어적 매커니즘을 그대로 따라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 참고 말씀은 이 정도로 마치구요, 이번 시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즌2가 시작되는 다음시간에 반드시 또 뵙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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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덩어리, #2시제, #2시제론, #완료시제, #진행형, #수동태, #동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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