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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강] 관계대명사의 생략(ellipsis of relative pronou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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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rawEnglis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61.189) 작성일24-08-19 23:59 조회133회 댓글0건

본문

 

<핵심요약>

영문법에서 말하는 '생략'은 외워야할 문법이 아닌,

그저 빼고 말해도 상대방이 알아먹는거 그냥 빼고 말하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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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전체 영상은 위쪽의 링크를 통해 시청하시고,

 이 게시판에서는 영상에 대한 '대본'을 제공하니 활용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는 지금 관계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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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강인 이번 시간에는 '관계대명사'의 '생략'에 대해서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계속 말씀드리죠? 생략은 문법이 아니라구요, 

'생략'은 그저 입아프게 말 안해도 상대방이 알아차릴 수 있다면, 

그냥 빼고 말하는 거라구요.

이 사실 하나로 전부다 설명이 되는 겁니다.

예문 보시죠!

"This is the watch that I lost." 

이 문장은 동사 lost의 목적어를 쏙뺀 관계대명사 덩어리를 쓴 문장이죠?

더 이상의 문법 설명은 '생략'합니다. 

왜요? 앞선 시간들을 통해서 충분히 설명을 해 드렸기 때문에,

굳이 또 말 안해도 여러분들이 알아 차리시기 때문에 '생략' 하는 겁니다.

이 문장에서도 관계대명사 that 또는 which를 생략, 즉 '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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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This is the watch I lost." 

이렇게 던져줘도 상대방이 알아먹는다는 겁니다.

좀더 정확히 말씀드리면요, 

영어사람들이 원래 부터 이와 같은 문장구조를 딱 만들어 낸게 아니구요,

목적어를 대신하는 관계대명사 자리에는 매번 똑같은 단어인

whom, which, that 따위를 매번 고정적으로 똑같이 쓰니까,

걍 쫌 짧고 간단하게 고따위것들을 빼고 말하자고 

영어사람들 사이에서 약속이 된거라서 이게 가능한겁니다.

이걸 쫌더 언어학적 원리로 설명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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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 문장들과 같이 주어-동사, 

또 주어-동사 덩어리들을 2개 이상 쓰는 경우에는, 

접속사 또는 관계대명사와 같은 문법적 구분자를 

끼워 넣어주어야 하는게 원초적인 원칙이지만, 

신속한 언어전달의 효율성 측면에서, 

말하는 사람은 묵시적으로 빼고 말하고, 

이에 대응하는 듣는 사람은 관계대명사에 

해당하는 단어가 물리적인 실체가 없어도 

묵시적으로 끼워 넣어서 문장 구조를 이해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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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에서 여기 회색으로 표시한 부분들이 바로 듣는사람 쪽에서 

묵시적으로 넣어서 이해하는 부분이라는 겁니다.

즉, 이 회색부분이 아예 없는게 아니구요, 

듣는 사람 지가 넣어서 알어먹는다는 겁니다. 

이해되시나요? 여러분!


같은 원리로 전치사의 목적어를 대신하는 

관계대명사도 생략이 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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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이 문장과 같이 전치사 in의 목적어를 대신하는 

관계대명사 which를 생략한 문장을 써먹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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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문장들이 우리가 '관계대명사의 생략 문법'에서

'목적격 관계대명사'는 생략가능하다! 라고 외웠던 부분입니다.


자! 이렇게 영어사람들 사이에서의 약속에 의해 

'목적격 관계대명사'는 생략가능하다! 라는 문법이 있으니까,

그렇다면 '주격 관계대명사'는 생략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들어야 정상이겠죠?

근데요, 여러분 무작정 외우신 분 계실 겁니다.

'주격 관계대명사' '단독'으로는 생략이 불가하다! 라고 말이죠.

아니! '목적격 관계대명사' 단독으로는 이렇게 생략이 가능한데, 

'주격 관계대명사' 단독으로는 왜 생략이 불가능한건데요?

이것도 널리널리 약속했다치고 생략해먹으면 안되는 걸까요?

하지만, 영어사람들이 이건 생략 안하는 이유가 다 있겠죠? 예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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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은 앞선 시간에 배운 '주격 관계대명사' who를 쓴 문장입니다.

그럼 여기서도 아쌀하게 무작정 관계대명사 who를 쏘옥 한번 생략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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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now a girl was beautiful." 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어째, 딱 봐도 뭔가 이상하죠?

굳이 설명안드려도, 중심동사가 2개가 딱 있다보니까!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지? 

또 어떤 단어와 어떤 단어를 결합하고 연결시켜 줄지 매우 모호한 상황들이 벌어집니다.

예들 들어 "a girl was beautiful." 이걸 한덩어리의 의미단위로 보게 된다면, 

"나는 안다 한 소녀가 아름다웠다고."

이렇게 원래 의도와는 다른 의미로 전달될 우려가 매번 발생하게 될 겁니다.

이러한 사단이 발생하는 이유는, 

의미적 덩어리와 덩어리들을 분리해서 뭉쳐내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단서가 되는 푯말인 관계사 who를 대책없이 빼버렸기 때문입니다.

영어사람들도 바보가 아니기때문에 이런건 '생략'안하고 쓰는 이유가 다 있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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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아까 이 문장들은 관계대명사 부분을 쏘옥 빼버려도, 

주어,동사,블라블라 이 한덩어리, 또 주어,동사,블라블라 이 한덩어리, 

이 두 덩어리를 구조적으로 명확하게 구분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생략이 가능한 원리와 비교해 가면서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어 또는 목적어를 대신하는 관계대명사의 '생략'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보어'를 대신하는 관계대명사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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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 전시간에 살펴본 문장인데요, 

be동사 was의 보어를 대신하는 관계대명사 that을 사용한 문장입니다.

여기서의 관계대명사 that 부분은 생략? ~ 가능합니다.

이 문장은 주어보어를 대신하는 관계대명사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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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은 목적보어 부분의 be동사의 보어를 대신하는 관계대명사 that을 쓴 문장인데요,

여기서의 관계대명사 that 부분도 생략? ~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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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들 또한 관계대명사 부분을 빼버려도 이 의미덩어리 또 이 의미덩어리를 

듣는 사람이 충분히 분리해 낼 수 있기때문에 가능한 거겠죠?

우리는 이렇게 보어를 대신하는 관계대명사를 빼고 말할 수 있는 것 까지도 확인을 했네요. 그죠?


자! 쪼금만 더 집중해 봅시다아! 

우리는 아까 '주격 관계대명사' '단독'으로는 생략이 불가능하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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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에 대해서는 왜 그런지를 확실히 알고 넘어왔죠?

근데 굳이나 '주격 관계대명사' '단독'으로는 생략이 불가하다! 라고 한 이유가 있겠죠?

뻔하죠? 뭐! 단독이 아닌거는 생략이 가능한 게 있는 모양이죠? 

그러니까 굳이 '단독'을 붙였겠죠. 그죠?

아니나 다를까 생략 가능한게 있습니다.


예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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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에서 'who is sitting by the window' 부분은 

주어를 대신하는 관계대명사 'who 블라블라 절'을 

형용사 덩어리로 써먹은 문장입니다. 

굳이나 문법 용어로 말한다면 '주격관계대명사 who'를 쓴 문장이죠.

자! 이 문장에서는 요기 'who is' 이 2개 단어 부분을 '생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격관계대명사'는 'be동사'와 함께 생략 가능하다!" 라는 것을 

외우라고 하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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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문장과 같이 써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근데 잘 생각해보면, 우리는 앞서 이미 배웠자나요, 

R-ing는 명사/형용사/부사로 다 써먹을 수 있다고요,

그래서 여기 이 sitting은 이 한단어 단독으로 '형용사' 역할을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니까 따지고 보면, 이 문장에서 'who is' 부분을 생략해서 만들어진게 아니라,

그냥 이렇게 sitting을 바로 써서 만들어 낼 수 있는 문장이라는 겁니다.

짐작컨데, 영어사람들이 이 문장을 만들어 써먹으면서, 

딱 보니 'who is' 이 부분은 생략하고 써도 되겠구나!하고 생략해 보니,

공교롭게도 원래 만들어 써먹던 이 문장하고 동일한 문장 구조가 되버리지 않았을까?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사실 저도 영어사람들이 이 문장을 먼저 만들어 써먹었을지? 

또 이 문장을 먼저 만들어 써먹었을지?

또 어느 순간 이 문장의 구조에서 이 'who is' 부분을 빼고 쓰는 방법을 

알아냈을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언어 학자들의 몫인것 같구요,

우리 영어 사용자들은요, 이유나 역사가 어찌되었건 간에, 

그냥 이렇게 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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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 구조도 가능하고, 또 이 문장 구조도 가능하구나! 

그냥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면 깔끔할 것 같습니다.

굳이나 이 문장에서 '주격관계대명사와 be동사는 세트로 생략 가능하다!'라는 

기계적 문법을 애써 복잡하게 암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단 말씀입니다.

아무튼 우리는 결국, 동일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이렇게 2가지 구조의 문장 중에 하나를 만들어 던질줄만 알면 되는데,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게 있죠? 

문장 구조가 살짝이라도 다르면 우리 인간들은 살짝이라도 다르게 의미를 부여해서 써먹는다고요,

쓸 수 있는 똑같은 연장이 2개 있을때, 

우리가 그 용도를 살짝이라도 다르게 써먹으려는 습성이 있자나요. 그죠?

근데, 이 2구조 중에서 선택 잘못하면 큰일날거라 생각하는, 

우리 영어 울렁증과 결정장애를 가지신 분들을 위해

굳이나 또, 이 두 문장의 살짝 다른 용도를 굳이나 말씀을 드리자면,

이렇게 좀 단어를 많이써서 긴 문장은 아무래도 헷갈릴 염려없이 명확한 의미전달이 될 수 있어서,

공식적인 문건이나 문어체에서 주로 쓰인다고 하고요, 

반면에 이 문장은 구어체에서 주로 쓰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민하지 마세요, 이 문장은 woman이 sitting을 바로 업고 가는거고,

이 문장은 woman이 sitting을 who is라는 유모차에 태워서 끌고 가는거 뿐입니다. 

sitting이라는 놈을 데리고 가는건 어차피 똑같은 의미라는 말씀입니다.


자 계속해서어~ 영어는 순서의 언어이니까, 

어순에 대해서 도움이 될만한 생각을 계속해 봅시다.

만약에 이 문장에서 'by the window'라는 부사 수식어 부분이 없다면, 

영단어의 순서는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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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딱 해 놓고 보니까, 이러한 순서는 안될것 같죠? 맞습니다. 

이렇게 형용사 수식어가 여러 단어의 덩어리가 아닌 단순한 한단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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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앞에서 수식하는게 영어의 원초적인 원래의 어순입니다.

반면에, 만약에 이렇게 긴 형용사 덩어리를 명사 woman앞에 써버리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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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성이 약한 다른 요소인 window하고 woman의 의미를 뭉쳐서 

'창문 여인'이라는 의미로 뭉치는 오류가 있을 수 있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연관지어야 할 단어끼리, 

즉 수식하는 놈과 수식받는 놈은 최대한 가까이, '인접'해야 한다!라는

형용사 관련 영어 어순의 원리를 저는 이미 19강에서 설명해 드린바 있습니다.

즉, 이 문장에서는 수식하는 형용사 sitting과 수식받는 명사 woman은 

바로 옆에 바로 착 붙어 있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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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렇게 sitting by the windows는 woman 뒤에 있어야 하겠죠?


'주격관계대명사 , be동사'를 쓰는데, 

그 부분을 생략할 수 있는 문장의 예를 쪼금 더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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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은요, '주격 관계대명사 which'와 'be동사 was'를 같이 쓴 문장입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주격 관계대명사' , '조동사 be'를 같이 썼다고 해야하는게 명확하게 맞습니다.

아까 이 문장도 마찬가지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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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반적으로 '주격관계대명사와 be동사는 생략가능하다!'라고 

외우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말씀 드린건데요,

앞으로는 명확한 용어를 써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be동사'와 '조동사be'의 구분은 이미 다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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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문장에서도 '주격관계대명사 , 조동사 was'를 '생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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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장으로 써도 되는 겁니다.

근데 또 이 문장을 놓고 보니까, 우리는 앞서 과거분사 R-ed는 '형용사'다! 라고 배웠죠?

그래서 이 문장 또한 원래부터 만들어 써먹을 수 있는 문장 구조였던 겁니다.

이 문장에서 'which was'를 생략해서 만들어지는 구조가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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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는 이 2가지 구조의 문장 중에서 왠지 땡기는 놈 하나 골라 써먹으면 그만인 겁니다.


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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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은 '주격관계대명사'하고 여기서의 'are'는 조동사가 아닌 그냥 'be동사' are죠?

여기서의 '주격관계대명사 , be동사'도 생략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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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문장도 가능한데, 여기서도 또 보면 'on the desk'는 '전치사 , 목적어' 덩어리로

우리가 이미 배웠듯이, 이러한 '전명구'는 부사 또는 형용사로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장 구조도 영어사람들이 원래 만들어 써먹던 구조였던 겁니다. 

'which are'를 생략해서 만들어진 구조가 아니고 말이죠!

마찬가지로 우리는 이 2개 구조 문장 중에서 땡기는 놈 하나 골라 잡으면 되는 거구요.


계속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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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은 '주격관계대명사 , be동사 is'를 쓴 문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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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서의 '주격관계대명사 , is'를 생략한 이 문장!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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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문장을 살짝 수정해서 'which is famous for noddle'이 아닌 

'which is famous'를 쓴 이 문장은 당연히 가능하겠죠?

그렇다면 여러분, 이 문장에서 'which is'를 생략한 이 문장은 맞는 문장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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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영어사람들이 알아먹기는 하겠지만, 이 경우의 한단어의 famous는 

이렇게 restaurant 앞에 써주는게 원래의 어순이죠?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어순 감각 계속 익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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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 문장은 가능하죠?

그렇다면, 여러분! 'which is'를 빼고 쓴 이 문장은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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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설명대로라면, 

이 문장은 이 문장처럼 This is a alive cat.으로 써야 맞는 거죠?

근데, 이 경우에는 이 문장이 틀리고, 이 문장이 맞는 겁니다.

이건 저도 왜 그런지 몰라서 연구 대상으로 남겨논 부분인데요,

여러분 아마 배우셨을 겁니다. 

alive, alike, afraid, alone, asleep, ashamed, awake, aware, … 

등등과 같이 a로 시작하는 일부 형용사는 한정적용법으로는 못쓰고, 

서술적용법으로만 쓰인다고 해서

명사 앞에는 못쓰고, 명사 뒤쪽에서만 쓰인다!라고 말이죠.

아무튼 그래서 영어사람들은 이 문장으로 쓴다고 하네요.

혹시나 이 따위 형용사들이 왜 서술적용법으로만 쓰이는지, 

그 원리나 역사를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 드립니다.


계속해서 집요하게 파헤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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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 또한 '주격관계대명사 , be동사'를 쓴 문장인데요,

이 경우에는 'who was' 부분을 빼버리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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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빼버리고 만들어 논 이 문장! 어째 이상하다는 걸 금방 느낄 수 있죠?

관계대명사 부분을 빼버린 앞선 문장들은 빼버린 다음에 이어지는게 형용사이거나,

아니면 '형용사 덩어리'라는걸 손쉽게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통용이 될 수 있는 문장이었지만요,

이 문장의 경우에는 선행사라고 하는 명사 'a nice guy' 다음에 

또다른 한단어의 명사 policeman이 나와버리기 때문에

구문론적으로 안되는 문장이 되버린 겁니다.

즉, 이 경우에는 guy를 수식하는 a policeman 이부분이 형용사라는 문법적 표식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이기 때문에

'who was'를 빼버리면 명확한 의사전달이 안되는 겁니다. 이제는 관계사, 또 생략 깔끔이 정리되셨죠?


이거 보세요. 여러분! '생략'은요, 문법이 아니예요, 또 달달 외워야 하는 암기사항이 아니예요. 여러분!

방금 보셨다시피 외우라고 한게 또 다 맞지도 않자나요!

뻔한 원리 하나일 뿐이자나요.

그저, 빼도 말이 통하면 빼고 말하는거고, 

빼면 말이 안통하거나 헷갈릴 염려가 많으면 빼선 안되는 거예요.

그래서 영어에서 '생략'이라면서 '문법'이라고 설명하는 모든 것들은 '문법'이 아니예요.

그저, 인간적인 '이치'이고 '원리'일 뿐입니다.


이번 시간 관계대명사의 생략! 아니 관계대명사를 빼버리고 말하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영어 문법이라고 설명하는 모든 것들이, 어려운 법칙이 아니라, 

세상 쉽고, 뻔하디 뻔한 인간들이 하는 말의 당연한 이치와 원리라는 걸 

또 보여드린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뻔한 원리들의 소개는 계속됩니다. 쭈욱~~


다음 시간에는 뭐하나 빼버리면 형용사가 되는 원리를 사용하는 문장! 관계대명사 문장이 대표적이죠!

그 원리에 대한 이해를 더욱 확실하게 하기 위한 간단한 문장을 더 보여드리면서,

관계대명사의 대한 부담감을 완전히 벗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근데, 아직도 구독하지 않으신분, 꼬옥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관계대명사 #관계사 #선행사 #목적격관계대명사 #주격관계대명사 #관계대명사절 #pronoun

#ellipsis #re​l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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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설계 원리를 그림 몇장으로 한방에 이해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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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49강] 준동사(to부정사, 분사 등)의 목적어를 뺀 관계대명사 절 인기글 DrawEnglis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140 0 0
66 [48강] 영어의 격(Case)에 보격이 있나요? 인기글 DrawEnglis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155 0 0
65 [47강] 관계대명사 - 보어를 대신하는 보격관계대명사 인기글 DrawEnglis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28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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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45강] 관계대명사/부사/형용사는 우리말의 토시 인기글 DrawEnglis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317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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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43강] 동사 변형(과거분사, to부정사, 현재분사) 골라 써먹기 인기글 DrawEnglis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7 294 0 0
60 [42강] 현재분사(R-ing)와 과거분사(R-ed)의 진짜 개념 인기글 DrawEnglis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8 333 0 0
59 [41강] 과거분사 R-ed의 쓰임(to 부정사, 현재분사, 원형, 과거분사 중 골라 써먹기) 인기글 DrawEnglis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310 0 0
58 [40강] 준사역동사 help, bid, get, 그외 '시키다' force, compel, induce, … 인기글 DrawEnglis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5 506 0 0
57 [39강] 사역동사 make, have, let 뒤 목적보어는 동사원형, 준사역동사 인기글 DrawEnglis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60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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