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연한 말이겠지만 우리 나라에서 쓰는 언어가 아니라 남의 나라에서 쓰는 언어이기 때문일 것이다.
우선 우리말과 영어는 사용하는 글자에서부터 그 글자들을 이용해 만들어 내는 단어들 자체가

서로 완전히 다르다.
이 사실에서부터 영어의 어려움이 시작될 것이다.

그렇다면 만약 우리가 영어 사전 속 단어들의 뜻을 모두 알고 있다고 한다면

과연 영어 문장을 제대로 만들어 써먹을 수 있을까?
또 다른 어려움은 바로 단어들을 배치하는 순서와 방법 또한 서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영어와 우리말에서 단어를 배치하는 방법이 생판 다른 것은 절대 아니다.
영어든 우리말이든 결국 같은 인간이라는 동물들이 만들어 써먹은 언어이기 때문에

그 원초적인 원리도 결국은 같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필자는 앞으로의 글들을 통해 우리말과 영어가 만들어지게된 동일한 언어 생성 원리를 제시하고,

영어 문장도 우리말과 같이 부담없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소개해 주려고 하는 것이다.
문장 내 단어의 배치 순서 또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개개의 단어가 과연 어떠한 역할을 하는 것인지를 분간할 수 있는 구별 기준이 필요할 것이다.
그 구별 기준이 바로 우리가 그토록 지겹게 배워 왔던 '품사(Part of speech)'라는 것이다.

즉 품사는 문장 내에서의 역할에 따라 단어들을 적절히 분류해 놓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자 그럼 지금부터는 이 단어의 품사들을 한번 그려보도록 하자.
단어에 품사 그림을 그린다면 각각의 단어들을 명확하고 가시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수단이 마련되어

문장 내에서 단어의 배치 순서 및 방법을 더욱더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럼 다음 장서부터 품사 그림을 직접 그려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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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내용을 시작하기 앞서 …

필자가 지금부터 서술할 '그리기영문법(DrawEnglish)'에 대한 내용은

영어 문장의 구조 속에 숨어있는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원리 정도를 설명해 드려면서

그것을 토대로 하여 문장을 더욱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게하는

'도형 및 마크' 형태의 '문장 분석 도구'를 소개 및 제공해 드리려고 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그러므로 '그리기영문법'에서 제공해 드리는 '도형 및 마크'를 그리는(사용하는) 방법과 함께

이를 통해 문장 구조의 이해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위주로 다루게 될 것이다.

따라서 여러 문법 범주에 대한 구체적인 문법 설명이나 다양한 문장의 용법들을

세세하게 다루지는 못한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세부적인 문법 설명이나 다양한 문장의 용법들은 잘 정리된 서적이나 자료들이 많으니

따로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

< 목 차 >

[001]영어 문장을 그림으로 그려보면 어떨까?  
[002]품사 그림(도형)을 일단 한번 그려보자.    
[003]품사 도형의 모양은 이렇게 기억하자.    
[004]품사를 가지고 문장을 요리해 보자.    
[005]동사에 결합하는 목적어를 그려보자.    
[006]목적어가 필요한 경우 / 필요 없는 경우    
[007]동사에 결합하는 보어를 그려보자.    
[008]'일반동사' vs 'Be동사'  [3] 
[009]영어 문장에는 반드시 '동사(중심)' 하나는 있어야 한다.    
[010]'일반동사'는 웬만해선 직접 나서지 않는다.    
[011]'보어'와 결합하는 '일반동사'도 있다.    
[012]'동사'의 유형 정리    
[013]'동사'가 '문장성분'이다?    
[014]'품사'와 '문장성분' 정리    
[015]'수식어'란? - 형용사편    
[016]'수식어'란? - 부사편    
[017]응집하라~ 문장성분! , 인접하라~ 수식어·피수식어!    
[018]'긴 수식어'를 어디에 둘까?    
[019]'전치사'도 '목적어'와 결합한다?  [1]   
[020]'구동사(Phrasal verb)'란?    
[021]'구동사'의 쓰임 - 1    
[022]'구동사'의 쓰임 - 2    
[023]'구동사'의 쓰임 - 3  
[024]'전치사'와 '부사'의 구별    
[025]동사의 '5가지 변화' - (동사의 활용)    
[026]'시제(Tense)'란? - 1 ('일반동사/be동사'의 시제 표현    
[027]'시제(Tense)'란? - 2 ('조동사'의 시제표현)    
[028]'시제' - '현재 시제'의 '시간/시점' 개념  [2]   
[029]'시제' - '시간·조건 부사절'에서 'will'을 쓸까 말까?  [1]   
[030]'시제' - '과거 시제'의 '시간/시점' 개념  [2]   
[031]'완료상'과 '진행상' - '시제(Tense)'가 아니랍니다!  [3]   
[032]'수동태' - '당한 쪽/해진 쪽(객체)'을 '주어'로 쓰기     
[033]'수동태'의 여러 가지 쓰임 - 1    
[034]'수동태'의 여러가지 쓰임 - 2 (의문문)    
[035]'수동태'의 여러 가지 쓰임 - 3 (명령문, 부정문)    
[036]'시완진수' 4글자만 알면 모든 문장은 내손바닥 안에~  [3]   
[037]'법조동사 will' - '시제'가 아니랍니다!    
[038]'절(Clause)'에서 단 하나뿐인 '정형동사'와 '2시제'
[039]'준동사' - 정형동사에 'to' 또는 '-ing'를 갖다붙여 써먹기!    
[040]'to R형 준동사'와 'R-ing형 준동사'의 차이    
[041]'준동사'도 원래 태생은 엄연한 '동사'이다.    
[042]'준동사'와 문장의 '상하위 계층구조'    
[043]'준동사'의 행위 주체를 써줄 필요가 없는 경우    
[044]'to R형 준동사(to 부정사)'의 '의미상의 주어'   

[045]'It is + 형용사 + 의미상 주어 + to R + ~' 구조의 쓰임
[046]'R-ing형 준동사[동명사]'의 '의미상의 주어'   

[047]'완료형 준동사' - '완료 시제'가 아니다!    
[048]'진행형 준동사'   
[049]'수동형 준동사'   
[050]'구(Phrase)' - '단어'를 뭉쳐서 다른 품사로 써먹기   
[051]'절(Clause)' - '주어 + (정형)동사' 한쌍이 이끄는 왕국 하나   
[052]'문장(Sentence)' - '절(왕국)' 등의 접속

[053]'절, 문장, 문단' 구분자
[054]'덩어리 요소' - '구', '절'
[055]'상하위 계층관계'를 발생시키는 '종속절' 및 '준동사'

[056]'수여 타동사' - 4형식 동사(수여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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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보류>[057]'확장 타동사' - 5형식 동사(불완전타동사) 
<작성보류>[058]'to R형 준동사'의 쓰임 - 명사로 써먹기   
<작성보류>[059]'to R형 준동사'의 쓰임 - 형용사로 써먹기   
<작성보류>[060]'to R형 준동사'의 쓰임 - 부사로 써먹기 1   
<작성보류>[061]'to R형 준동사'의 쓰임 - 부사로 써먹기 2   
<작성보류>[062]'to R형 준동사'의 독립1 - '독립부정사구문'   
<작성보류>[063]'to R형 준동사'의 독립2 - '무인칭 독립부정사구문'   
<작성보류>[064]'to R형 준동사'의 쓰임 - 기타1   
<작성보류>[065]'to R형 준동사'의 쓰임 - 기타2   
<작성보류>[066] to R형 준동사'의 부정   
<적성보류>[067]'to'만 홀로 남기기(대부정사)
<작성보류>[068]'R-ing형 준동사'의 쓰임 - 명사로 써먹기(동명사)   
<작성보류>[069]'R-ing형 준동사'의 쓰임 - 형용사로 써먹기   
<작성보류>[070]'과거분사' 단독으로 형용사로 써먹기   
<작성보류>[071]'R-ing형 준동사'의 쓰임 - 부사로 써먹기1   
<작성보류>[072]'R-ing형 준동사'의 쓰임 - 부사로 써먹기2- '분사구문'   
<작성보류>[073]'R-ing형 준동사'의 독립1 -'독립분사구문' 
<작성보류>[074]'R-ing형 준동사'의 독립2 -'무인칭 독립분사구문'   
<작성보류>[075]'R-ing형 준동사'의 쓰임 - 기타1   
<작성보류>[076]'R-ing형 준동사'의 쓰임 - 기타2   
<작성보류>[077]'R-ing형 준동사'의 부정
<작성보류>[078]'원형준동사' 1   
<작성보류>[079]'원형준동사' 2 - '지각동사/사역동사'의 수동태    
<작성보류>[080]'명령법(Imperative Mood)' - '(조)동사'의 '원형'으로 '명령'하기

[080]'가정법' 개요 - '가짜/거짓'으로 '정'해서 말하기(뜬금없는 '시제/형태'로 말하기)
[081]'과거형 가정법' - '현재 사실'을 뜬금없는 '과거형'을 써서 거짓으로 말하기
[082]'대과거형 가정법' - '과거 사실'을 뜬금없는 '대과거형'을 써서 거짓으로 말하기
[083]'원형 가정법' - '시간'에 관계 없는 '원형'으로 써주기
[084]'미래 가정법' - '미래 사실'을 가정하기
<작성보류>[085]'완료·진행·수동형'의 가정법
<작성보류>[086]'가정법'의 여러가지 쓰임1
<작성보류>[087]'가정법'의 여러가지 쓰임2
<작성보류>[088]'가정법'의 여러가지 쓰임3
<작성보류>[089]'법조동사'의 '중의성, 모호함'과 '걸러 듣기'
<작성보류>[090]'조동사' 정리1   
<작성보류>[091]'조동사' 정리2   
<작성보류>[092]'관계사' - '관계 대명사/형용사/부사'   
<작성보류>[093]'의문사' - '의문 대명사/형용사/부사'   
<작성보류>[094]'복합관계사' - '복합관계 대명사/형용사/부사'   
<작성보류>[095]'접속부사'   
<작성보류>[096]'동사·준동사'를 2개 이상 사용한 여러가지 문장 만들기1    
<작성보류>[097]'동사·준동사'를 2개 이상 사용한 여러가지 문장 만들기2
<작성보류>[098]'동사·준동사'를 2개 이상 사용한 여러가지 문장 만들기3
<작성보류>[099]화자의 의도에 따른 문장 분류1
<작성보류>[100]화자의 의도에 따른 문장 분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