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4]'미래 가정법' - '미래 사실'을 '가정'하기 > DrawEnglish 이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DrawEnglish 이론

[084]'미래 가정법' - '미래 사실'을 '가정'하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00.142) 작성일15-06-19 10:58 조회33,419회 댓글0건

본문

acbfd6dd1a6414bea38816ac295a8aab_1434679



 4. 미래 가정법(Future Subjunctive Mood)


앞서서는 진정한 '가정법(가짜로 정해서 말하는 법)'이라 할 수 있는

'과거형 가정법(현재 사실을 가짜로 가정)'과 '대과거형 가정법(과거 사실을 가짜로 가정)',

그리고 '가정법'이긴 한데 다소 약한 '가정법'이라 할 수 있는

'원형 가정법('시간/시점'에 구애받지 않는 가정법)까지 배워 보았다.


자! 그럼 이번에는 '미래 사실'을 한번 '가정'해 보자.

'미래'를 '가정'한다고 하면 가장 단순하게 떠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

'미래'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법조동사 'will, shall, can, may'를

뜬금없이 '과거 시제'로 써주면 될 것 같다.


실제로 이 방법은 많은 문법책에서 '가정법 미래'라고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acbfd6dd1a6414bea38816ac295a8aab_1434679


일단 위 ⓐ, ⓑ 예문의 해석은 아래와 같다.


ⓐ "만약 내가 시험에 떨어진다면 {떨어질지 안떨어질지 모르겠지만} ||

나의 엄마는 분명히 화를 내실 것이다 {화를 내실 것을 확신한다}"

ⓑ "만약 내가 시험에 떨어진다면 {떨어질지 안떨어질지 모르겠지만} ||

나의 엄마는 화를 내실지도 모르겠다 {화를 내실지 안내실지 모르겠다}"


이미 설명하였듯이

'법조동사'를 '현재 시제형'으로 사용하면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 것으로 전달되고,

'법조동사'를 '과거 시제형'으로 사용하면 '가능성(확률)'이 떨어진다는 뉘앙스로 전달되게 된다.

( 아래 <표 1> 참고 )

 

<표 1>

acbfd6dd1a6414bea38816ac295a8aab_1434679

 

언어의 의미를 무 썰듯 딱 자르는 것이 그리 바람직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설명과 이해를 위해서 아래 <그림 1>을 보기 바란다.


<그림 1>

acbfd6dd1a6414bea38816ac295a8aab_1434679


위 그림과 같이 '법조동사'의 '현재 시제형'을 사용하면

100%에 가까운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라 할 수 있고,

'법조동사'의 '과거 시제형'을 사용하면

0% ~ 100%의 사이에서 '가능성(확률)'이 떨어진다는 뉘앙스로 말하는 경우라 할 수 있다.

이때 그 '가능성(확률)'은 조금 떨어질 수도 있고 많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이는 그때그때의 '배경 상황' 또는 '전후 문맥'을 통해 알아서 판단해야 한다.


이 또한

우리말에는 문법적 형태소들이 워낙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어서

어떠한 일의 '가능성(확률)'의 정도를 표현해 줄 수 있는 수단이 많이 있는 반면,

영어에서는 '법조동사의 과거형'이라는 수단 단 한 가지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추가적인 '부사어'로 보충해 줄 수는 있지만).


<그림 1>을 토대로 하여 위 ⓐ, ⓑ의 해석을 잘 생각해 보면

'법조동사'의 '현재 시제형'과 '과거 시제형'을

어떠한 상황에서 써먹어야 할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위 ⓐ, ⓑ 예문에서 쓰인 '법조동사의 과거형'의 의미를 엄밀하게 따져보면

'가능성(확률)'이 떨어진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지,

'거짓(가짜)'으로 하여 말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일에 대해 '진실'아니면 '거짓'으로 확정할 수도 없거니와

ⓐ, ⓑ 예문에서 쓰인 '법조동사의 과거형'은 오히려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다'는 쪽에

치중하여 쓰인 것이다.


따라서 ⓐ, ⓑ 예문에서 쓰인 '법조동사의 과거형'에 대해

'(미래) 가정법'이 적용되었다고 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법조동사의 과거형'을 써준 것이 뜬금없는 '과거형'으로 써준 것이라고 하기 보다는

'가능성(확률)'이 떨어진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정상적으로 써준 것이라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일부 문법책에서는 '가정법 미래'는 '가정법'이 아니라

'직설법'의 '조건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위 ⓐ, ⓑ 예문에서는

'조건절(종속절)'에 '법조동사의 과거형'이 쓰였는데

연결되는 '귀결절(주절)'에 '법조동사의 현재형(will)'과 '법조동사의 과거형(would)'

두 가지 모두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위 ⓐ, ⓑ에서 쓰인 '법조동사의 과거형'을 '가정법'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을

뒷받침 해준다고 할 수 있겠다.


641acaedf5df64effba3cd5914589452_1434890


 

 

그렇다면 '미래 사실'을 가정하는 데에 있어서

좀더 '가정법'스러운 방법은 없을까?

즉 '거짓(가짜)'으로 정하여 말하는 쪽에 가까운 방법 말이다.


그래서 영국인들이 생각해 낸 방법이 있다.

가장 '거짓' 스럽고 '가정법'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단어 바로 'were'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대개는 '가정법'하면 'if'를 떠올리는데 'if'는 '가정법'과 관련하여 선택적인 '파트너'일 뿐이다.

이제 부터는 '가정법'하면 가장 먼저 'were' 또는 '뜬금없는 과거형'을 떠올릴 줄 알아야 한다)


acbfd6dd1a6414bea38816ac295a8aab_1434679


acbfd6dd1a6414bea38816ac295a8aab_1434679


위 ⓒ, ⓓ 예문의 해석은 아래와 같다.


ⓒ "만약 {불가능한 일이지만} {미래에} 해가 서쪽에서 뜬다고 하더라도 ||

나는 {그럴 일도 생기기 않겠지만} 결코 내 마음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 "만약 내가 {불가능한 일이지만} {미래에} 다시 태어난다면 ||

나는 {실현될 수는 없지만} 간호사가 될 것이다."


위 ⓒ, ⓓ 문장의 '조건절'과 같이

'be동사'의 과거형 'were'를 사용하므로써 '거짓'으로 말한다는 것을 표현해 줄 수 있다.

그런데 'were'만 쓰면 '진짜(직설법) 과거' 또는 '과거형 가정법'이 되기 때문에

'미래'에 일어날 일이라는 것을 표현해 주기 위해 'were' 바로 뒤에

'미래'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to R형 준동사(to 부정사)'를 붙여서 써준 것이다.

이리하여 'were to'라는 '가정법 미래(미래 가정법)' 용법이 탄생한 것이다.


그런데 'were to' 용법의 개념을 정확히 정의 하자면

'가정법 미래'가 아니라

'과거형 가정법'인 'were'를 사용하여 '미래'를 '가정'하는 용법이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어찌되었건 'were to' 용법은 '가정법'에 가깝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문법책에서는

'미래에 실현 불가능한 일'에 사용한다라는 것과,

'조건절(종속절)'에 'were to'가 사용되면

'귀결절(주절)'에는 반드시 '법조동사의 과거형'을 사용해야 한다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 보면 수많은 용법, 용법, 용법, … 들이 생겨난 데에는

결국 정말 별거 아닌 '원초적 원리'에 의해 생겨났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were to ~ 법조동사의 과거형'의 용법이 생겨난 이유도

'거짓'으로 하여 말하기 위해 'were'라는 가장 뜬금없고 가장 '거짓'스러운 단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연결되는 '귀결절'에는 '법조동사의 현재형'은 어울리지 않고

당연히 '법조동사의 과거형'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 예문의 '귀결절'에 대해 한 가지 더 생각해봐야할 점으로

앞서 '과거형 가정법(가정법 과거)'의 '귀결절'에서는

'법조동사의 과거형' 다음에 '(조)동사의 원형'이 나오면 '현재 시점'으로 본다고 설명한 바 있다.

( [081]장 참고 )

그런데 위 ⓒ, ⓓ 예문의 '귀결절'에서도

'법조동사의 과거형(would)' 다음에 '동사의 원형(change, like)'이 나왔는데

여기에서는 '현재 시점'이 아닌 '미래 시점'을 의미하고 있다.


다시 한번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정형동사(법조동사 would)'에 표시해준 '과거시제'를

'가능성(확률)'이 떨어진다는 것을 표현해주기 위해 이미 써먹어 버렸기 때문에

'시간/시점'의 개념을 표시해 줄 수단(정형동사)이 더이상 없어져 버렸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 시점'임을 표시하기 위해 'will'같은 법조동사를 하나 더 써줄 수도 없는 노릇이다.

'법조동사'는 언제나 '정형동사'이기 때문에 2개 이상 써줄 수는 없다.

무슨 방법이 없었을까? 그들이 생각해낸 묘안이라는 것은

그냥 "알아서 걸러 들으라!"이다.

즉 그때그때 '배경 상황'이나 '전후 문맥'을 통해서 알아서 판단하라는 말이다.


위 ⓒ, ⓓ 예문에서 '귀결절(주절)'만을 본다면

이게 '현재 시점'인지? '과거 시점'인지', '미래 시점'인지 알아낼 방법이 없고

'조건절(종속절)'의 문맥을 통해서야 비로소 '미래 시점'임을 알아 낼 수 있는 것이다.


영어는 '재활용의 언어'이기 때문에

위와 같이 '같은 형태'가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으므로

'형태'만을 보고 의미확정할 수 없는 경우가 그토록 많은 것이다.

되도록이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하려고 하는 우리말과는 정반대의 스타일이 때문에

우리에게 헷갈리는 경우들이 그토록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는 '기계적'이고 '암기식'의 영어 문법 학습이 '비효율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641acaedf5df64effba3cd5914589452_1434890


 

위 ⓒ, ⓓ 예문과 비슷한 방법으로 '미래 사실'을 가정하는 방법이 또 있다.

아래 예문 ⓔ와 같은 문장도 '미래 사실'을 가정하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


acbfd6dd1a6414bea38816ac295a8aab_1434679


위 ⓔ 예문의 해석은 아래와 같다.


ⓔ "만약 내가 다음 주에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하루 휴가를 얻게된다면 ||

나는 {다음주에}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바닷가에 갈 것이다."


위 ⓔ 예문에서도

정상적(직설법)이라면 '정형동사'를 'have'로 써주어야 하지만

뜬금없는 '과거 시제형'인 'had(과거형 가정법)'로 써 줌으로써

'미래 사실'을 가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 예문과 같은 방법으로 '미래 사실'을 가정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명시해 주어야 하는 요소가 있는데

바로 '미래 시점'을 나타내는 부사어 <next week> 이다.

ⓔ 예문에서 <next week> 부분을 빠뜨려 버리면 아래 ⓕ와 같은 문장이 된다.


acbfd6dd1a6414bea38816ac295a8aab_1434679


위 ⓕ 예문과 같이 쓰게 되면

'조건절'의 'had'는 '미래'를 가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사실'을 '거짓'으로 가정하는 '과거형 가정법'으로 인식하게 된다.


이에 따라 ⓕ 문장을 해석해 보면 아래와 같다.


"만약 내가 {현재/오늘}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하루 휴가를 얻게된다면 ||

나는 {현재/오늘} {실현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바닷가에 갈 것이다."


<next week>라는 '미래 시점'을 의미하는 부사어 하나 때문에

똑같은 형태동사 'had'가 일어나는 기준 시점

'미래'가 될 수도 있고 '현재'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연결되는 '귀결절'의 동사 'go'가 일어나는 기준 시점

'미래'가 될 수도 있고 '현재'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영어 문장'은 '형태'만을 보고 '의미'을 확정할 수 없다는 것을 또 한번 보여드렸다.

바로 이러한 점이 기계적암기식 학습을 지양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영어 문법은 워낙 '있는거 써먹자!'라는 '재활용'의 정신을 투철하게 발휘했기 때문에

허술하고도 헷갈리는 '문법적 사항'들이 너무도 많은 것 같다.

뒤집어서 한번 생각 해보자!

영어의 '문법' 자체만 놓고 본다면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의외로 상당히 단순하고 원초적인 수준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에게 헷갈리고 외울게 많아진 이유도

바로 영어문법이 '단순'하고 '원초적'이라는 점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영어 문장은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문법적인 사항을 일일이 표시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대충 던져 버린다는 것이다.

 

위와 같이 단순영어 문법을 채워주어야 하는 필수적인 요소가 있는데

바로 '배경 상황' 또는 '전후 문맥'이다.

즉 스스로가 '배경 상황' 또는 '전후 문맥'을 통해서 알아서 걸러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영어특징을 잘 이해하고 인정하여 적절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뜻밖에도 '영어 문법'을 대하기가 훨씬 편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DrawEnglish 이론 목록

Total 113건 1 페이지
DrawEnglish 이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열람중 [084]'미래 가정법' - '미래 사실'을 '가정'하기 인기글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3420 0 0
112 [083]'원형 가정법' - '시간'에 관계 없는 '원형'으로 써주기 인기글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0469 0 0
111 [082]'대과거형 가정법' - '과거 사실'을 뜬금없는 '대과거형'을 써서 거짓으로 말하기 인기글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2266 0 0
110 [081]'과거형 가정법' - '현재 사실'을 뜬금없는 '과거형'을 써서 거짓으로 말하기 인기글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1430 0 0
109 [080]'가정법' 개요 - '가짜/거짓'으로 '정'해서 말하기(뜬금없는 '시제/형태'로 말하기) 인기글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0935 0 0
108 [079]'명령법' - (조)동사의 '원형'으로 명령하는 법(Mood) 댓글1 인기글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34007 0 0
107 답변글 <보충01>'명령(법)'에 관한 기타 용법 비밀글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2 0 0
106 [078]'원형 준동사' - 'to' 또는 '-ing'를 붙이지 않는 준동사 인기글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25627 0 0
105 답변글 <보충01>'cannot but + 원형준동사' 관련 구문 비밀글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4 0 0
104 [077]'R-ing형 준동사'의 쓰임 - 기타(분사구문의 강조) 인기글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29273 0 0
103 답변글 <보충01>'with + 명사 + 분사' 형태의 <부사구> 비밀글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1 0 0
102 답변글 <보충02>'R-ing형 준동사'의 부정 비밀글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1 0 0
101 [076]'R-ing형 준동사'의 독립 - <무인칭독립분사구문> 인기글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29183 0 0
100 [075]'R-ing형 준동사'의 독립 - <독립분사구문> 인기글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30053 0 0
99 답변글 <보충01>'독립분사구문' 사용시 주의할 사항 - 'Dangling Participle' 비밀글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1 0 0
게시물 검색


접속자집계

오늘
130
어제
176
최대
4,367
전체
782,212
그누보드5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drawenglish.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