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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수동태'의 여러 가지 쓰임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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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00.142) 작성일15-06-18 17:08 조회25,937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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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장은 동사의 '수동태' 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제대로 잡기 위한 내용들이었다.

이번 장에서는 '수동태' 구조의 여러가지 쓰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영어 문장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구조는 '능동태'이기는 하나

원어민들 사이에서는 '수동태' 구조도 상당히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기본적인 구조가 아닌 '수동태'를 사용하는 데에는 그럴만한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당장 인터넷으로 "수동태를 쓰는 이유"로 검색해 보면

좋은 자료들이 많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그런데 "수동태를 쓰는 이유"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그것들도 결국 우리말에서 '수동태'를 쓰는 이유와 똑같기 때문에

이해만 잘 한다면 굳이 학습할 대상은 아닌 것 같다.


이번 장에서는 '수동태' 구조의 여러가지 쓰임에 대해서 다루고자 하는데,

'수동태'의 다양한 쓰임 만큼이나 다루어야 할 내용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것에 대해서만 간략히 설명을 하고

나머지는 '그리기영문법'으로 '도형마크'를 그리는 방법 정도만 제시해 드리도록 하겠다.

'수동태'의 다양한 쓰임(용법)에 대한 세세한 문법 이론들은

워낙 잘 정리된 책이나 자료들이 많으니 그 내용들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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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사''전치사객체(전치사의 목적어)'를 함께 쓴 구조의

    '수동태'


  (1)  cb179ea70b4b94e97e42d81afa9064be_1434614  구조의 수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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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장들에서 쓰인 'laugh + at + 명사'는 '~에 대해 {부정적}으로 웃다'의 의미에서

'~을 비웃다/조롱하다'라는 의미로 확장된 '동사 + 전치사' 조합이다.

이와 같이 '자동사 + 전치사 + 전치사목적어'로 구성된 구조에서도

'전치사목적어(객체)'를 '주어'로 삼아 문장을 만들 수 있다.

이때도 당연히 '객체'를 주어로 썼다라는 것을 표시해 주기 위해

동사(laugh)를 'be + Pa.P'의 '수동태' 형태로 써주어야 하는 것이다.

'형태론'적으로만 따진다면 '자동사'가 '수동태'를 취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전치사' 뒤 쪽에 결합해야 하는 '전치사목적어'를 주어 자리로 이동시킨 경우이므로

예문 ⓑ~ⓔ와 같이 '전치사 '가 달랑 홀로 남겨질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대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홀로 남겨진 전치사

'전치사목적어'가 '주어(Subject)'로 이동했음을 의미하는 ___S 표식을 덧붙여 주면

문장 구조의 분석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전치사' 뒤 쪽에는 반드시 '전치사목적어'를 결합해 주어야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두 요소간의 끈끈한 결합 관계(고무줄)가 깨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두도록 하자.


참고로 '전치사'가 '전치사목적어' 없이 달랑 홀로 남겨지는 경우가 또 있는데

바로 아래와 같은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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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위 그림에서 cb179ea70b4b94e97e42d81afa9064be_1434614 는 '관계대명사'를 표시하는 도형의 모양이다. 

위 문장은 '관계대명사절'에서 '전치사'가 달랑 홀로 남겨지는 문장의 구조이다.

지금 내용과 연관되기도 하고 워낙 중요한 구조라서 먼저 소개해 드리는 것이니

미리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깊이 분석해 보기 바란다.

이는 '관계대명사' 부분에서 자세히 다룰 내용이다.


또한 위 ⓑ, ⓒ 예문처럼 동사의 원래 '주체(예문에서는 he)'를

수동태 뒤 쪽에 '부사어(전치사)'로 써주게 되면

'전치사' 두 개▽▽ 모양으로 연속적으로 나올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 두도록 하자.

 영어 문장에서 이렇게 전치사 두 개가 나란히 나오는 구조는 흔치 않은 경우인데

이처럼 '동사'와 '전치사'가 함께 쓰이면서 '수동태' 형태의 문장일 때만 가능한 구조이다.



  (2)  cb179ea70b4b94e97e42d81afa9064be_1434614 구조의 수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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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장들에서 쓰인 'look + up + to + 명사'는 '~을 향해 위로 보다'의 의미에서

'~을 존경하다'라는 의미로 확장된 '동사 + 부사 + 전치사' 조합이다.

이와 같이 '자동사 + 부사 + 전치사 + 전치사목적어'로 구성된 구조에서도

'전치사목적어(객체)'를 '주어'로 삼아 문장을 만들 수 있다.

이 구조는 앞선  '자동사전치사 + 전치사목적어'에서 '부사'만 추가된 구조로

이 구조에 대한 설명은 위와 동일하다 할 수 있으므로 생략하도록 하겠다.



  (3)  cb179ea70b4b94e97e42d81afa9064be_1434614 구조의 수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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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장들에서 쓰인 'pay + 목적어 + to + 명사'는 '~에 ~을 주다/지불하다'의 의미인데

'pay + every careful attention + to + his words'는 '그의 말에 모든 주의깊은 주목을 주다'로 직역되어

'그의 말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이 구조에서는 타동사 'pay'의 목적어인 'every careful attention'과

전치사 'to'의 목적어인 'his words' 두 가지의 '목적어(객체)'가 존재하기 때문에

두 가지의 객체를 각각 '주어'로 삼아 문장을 만들 수 있다.

타동사 'pay'의 객체주어로 삼은 것이 위 ⓛ 예문이며,

전치사 'to'의 객체주어로 삼은 것이 위 ⓚ 예문이다.


이쯤 되면 지금까지 배운 '그리기영문법'의 '도형마크'를 보는 것 만으로도

문장 구조에 대한 설명을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문장을 설명하는 사람이나 배우는 사람 양쪽 모두가 '그리기영문법'에 익숙해 진다면

문장 구조의 설명을 입아프게 말 할 필요도 없이

문장단어들 위에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설명이해를 할 수 있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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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여타동사(4형식 동사)'의 '수동태'


'수여타동사(4형식 동사)'와 '확장타동사(5형식 동사)'는 나중에 심도있게 다룰 내용이기는 하나

'수동태'와 관련된 일부 내용은 여기서 미리 언급하도록 하겠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배우는 '4형식동사(수여동사)'는 '간접목적어'와 '직접목적어'라는

2개목적어를 갖는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4형식동사' 또는 '수여동사'라 하지 않고

'수여동사Dative Transitive Verb / Ditransitive Verb'라고 칭하도록 하겠다)

따라서 '수여타동사'도 두 가지의 '목적어(객체)'를 각각 주어로 삼아 문장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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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예문은 'Suzi가 | 주었다 | 나에게 | 연필을'로 해석되는 문장으로써

'a pencil'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목적어(객체)라고 해서 '직접목적어'라 칭하고,

'me'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목적어(객체) 라고 해서 '간접목적어'라 칭한다.

즉 'gave'라는 동사의 '행위'가 'a pencil'과 'me' 두 가지 '객체'에 모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두 가지 모두를 각각 '주어'로 삼아(관점·초점을 두어) 문장을 만들어 써먹을 수 있는 것이다.


위에서 '직접목적어'인 'a pencil'을 '주어'로 삼은 것이 ⓝ 예문이며,

'간접목적어'인 'I(me)'를 '주어'로 삼은 것이 ⓞ 예문이다.

이때 ⓝ 예문과 같은 수동태 문장을 만들 때는 '간접목적어'인 'me' 앞에는

'전치사 to생략되었기 때문에 to를 써도 되고 안써도 된다'라는 설명을 한다.

즉 위 ⓝ 문장과 ⓠ 문장은 같은 문장이므로 두 문장 중 아무꺼나 써도 상관없다라는 말들을 하는데

사실은 ⓝ, ⓠ 두 문장은 실제 일어난 상황이 같기는 하나

두 문장이 전달하고자 하는 화자의도 내지 뉘앙스는 분명히 차이가 난다.


설명해 드리자면

위 ⓜ 문장과 같이 '간접목적어', '직접목적어' 2개목적어를 집접 결합해서 써먹는

'수여타동사'의 개념이 생기기 전에는

위 ⓟ 문장과 같이 '동사'에 '(직접)목적어' 하나결합하고

'~에게'에 해당하는 것(받는 대상)은 '전치사 to + 명사' 형태의 '부사어'로 써주는 문장을 사용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한 가지 구조의 문장만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나중에는 식상해하고 질리는 표현이라고 인식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같은 상황을 표현하더라도 약간은 다른 구조의 문장을 만들어 내려고 애를 쓴다.

언어적 표현 수단이 많지 않은 '영어'에서는 더욱더 그러했을 것이다.

또한 되도록이면 길게 말하지 않고 짧고 간결(Simple)하게 말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한다.

의사 전달만 제대로 된다면 쓸데없는 말들은 빼버리고 쓰자는 것이다.


위와 같은 인간언어 사용 습성 때문에 '수여타동사'의 개념도 생겨났을 것이다.

즉 '수여(주다)'의 의미를 가진 '동사'를 사용하는 문장은 언제나

'타동사 + 목적어 + to + 명사'의 구조만을 주야장천 반복적으로 사용하다보니

식상하고 질려버린 것이다.

특히 'to + 명사' 형태의 '부사어' 부분은 언제나 빠짐없이 나오는 데다가

그때마다 똑같은 패턴을 반복해서 써먹다 보니 질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언제나 반복되는 'to + 전치사의 목적어'형태에서

그냥 심플하게 '전치사 to'는 빼버리고 '전치사의 목적어'를 동사 바로 뒤 쪽

'타동사목적어'의 개념으로 써먹자라는 생각으로 만들어 낸 구조가

'수여타동사'라는 개념을 사용한 ⓜ과 같은 문장인 것이다.

쉽게 말해 '부사어(수식어)'가 '타동사 (간접)목적어'로 '승격'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간접목적어' 표시 마크의 모양을

'부사' 표시 <> 또는 ''의 ''모양과  '목적어' 표시 를 합성한 모양인

cb179ea70b4b94e97e42d81afa9064be_1434614 으로 디자인하게 된 것이다.

('그리기영문법'의 '도형 마크' 하나하나는 모두 그냥 디자인한 것이 아니라

'문법적 원리'까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상당한 심사숙고를 거쳐 디자인한 것임을 알아주기 바란다)


아무튼 이리하여 '~을 주다'의 의미를 가진 '수여타동사'를 중심으로 해서 만들어 써먹을 수 있는

'문장의 구조'로 2개(예문 ⓟ 구조와 ⓜ 구조)가 마련된 것이다.

우리 인간은(특히 영어 인간들은) 이렇게 2개표현 수단이 생기게 되면

그 것들을 어떻해서든 구별해서 써먹으려고 서로 다른 의미 또는 뉘앙스를 부여하려고 애를 쓴다.


순서의 언어인 영어 문장에서는 '강조'하려고 하는 부분은

'맨 앞'이나 '맨 뒤'에 써주는 방법을 써먹는다.

이에 따라 ⓟ 구조는 'to + me' 부분을 강조하고자 할 때 주로 써먹고

ⓜ 구조는 'a pencil(직접목적어)' 부분을 강조하고자 할 때 주로 써먹게 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 구조에서의 두 가지 목적어(타동사의 목적어, 전치사의 목적어)를

각각 '주어'로 삼아 만들어 낸 '수동태' 문장이 ⓠ, ⓡ 예문이며,

ⓜ 구조에서의 두 가지 목적어(집접목적어, 간접목적어)를

각각 '주어'로 삼아 만들어 낸 '수동태' 문장이 ⓝ, ⓞ인 것이다.

참고로 ⓡ과 같은 문장 구조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기는 하나

'전치사'가 달랑 홀로 남겨져 있는 형태는 그리 선호하는 구조가 아니므로로

ⓡ과 같은 구조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위 설명은 사실 '수여타동사' 부분에서 다루어야 하는 핵심 내용이라 할 수 있는데

어쩌다 보니 미리 설명이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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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확장타동사(5형식 동사; 불완전타동사)'의 '수동태'


'확장타동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5형식 동사' 또는 '불완전타동사'를

일컫는 용어로 '확장타동사(Extensible Transitive Verb)'라는 용어는 필자가 정한 용어이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흔히쓰는 '불완전타동사(Incomplete Transitive Verb)'라는 용어도

영국이나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용어가 아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전후 사정은 '확장타동사'를 다루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필자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용어 대신

'수여타동사', '확장타동사'라는 용어를 사용하고자 하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4형식 동사(수여동사)', '5형식 동사(불완전 타동사)'는 모두

'일반동사'인 '자동사', '타동사' 중에서도 공통적으로 '타동사'에 해당하는 동사유형인데

'수여타동사'는 '수여'의 의미를 가지는 '타동사'이므로 '수여타동사'로 정하였고,

'확장타동사'는 '타동사' 문장의 구조를 '확장'시켜 써먹는 '타동사'이므로 '확장타동사'라는

용어로 정하여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여기서의 핵심은 '수여타동사'나 '확장타동사'가 별도로 구별해야 하는 특이한 구조의 동사 유형이 아닌

그냥 '타동사' 구조를 조금 응용하여 써먹는 구조일 뿐이라는 것을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 두 가지 동사를 그냥 '객체와 결합하는 타동사이다'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한결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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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예문은 '확장타동사(불완전타동사)'에 목적어 'him'이 결합하고

목적어 'him'에 대한 '보어'로 'chairman'이 결합한 구조의 문장이다.

다시 말해 타동사 'elected'는 '뽑다/선출하다'라는 의미로

'~을'에 해당하는 '객체(목적어)'로 'him'이 결합한 것이다.

이 '객체(him)'를 주어로 삼아 만든 수동태 구조의 문장이 ⓣ 예문이다.

역시나 '객체'를 주어로 삼았기 때문에 동사 'elect'는 수동태형으로 표시해 주었고

원래 '주체'였던 'They'는 'by them'형태의 '부사어'로 뒤 쪽으로 빼준 것이다.


이 구조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확장타동사'의 '객체(him)'에 대한 [명사]보어 'chairman'을

'주어'로 삼아서 문장을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 예문은 사실 'They elected him.'이라는 문장에 'He became chairman.'라는 문장을 붙여

'확장(Extend)'을 시킨 구조의 문장이다.

이 구조에서 주체(They)의 행위(elected)가 영향을 미치는 객체는 'him' 하나 뿐이고,

'chairman'은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미치는 '객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chairman'은 ⓢ 예문에서 객체인 'him'에 대한 '보어'이기 때문이다.


앞서 살펴 본 '수여타동사'의 '간접목적어', '직접목적어'는

주체행위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미치는 '객체(대상물)'이기 때문에

두 목적어(객체) 모두 '주어'로 삼아 문장을 만들어 써먹을 수 있었는데

이러한 '수여타동사' 구조와 '확장타동사' 구조의 차이를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여기서 기억해 두면 좋은 또 한 가지 팁을 드린다면,

기본적인 '타동사 + 목적어'의 결합 구조  cb179ea70b4b94e97e42d81afa9064be_1434614 의 '수동태' 문장에서는

'목적어'가 동사 앞으로 이동하게 되므로 '수동태' 뒤에 '명사'가 남아 있지 않고

'by + 전치사의 목적어' 형태의 '부사어'가 남게 된다.

하지만

'수여타동사 +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의 결합 구조

cb179ea70b4b94e97e42d81afa9064be_1434614 의 '수동태' 문장에서는 '목적어'가 하나 동사 앞으로 이동하더라도

나머지 하나의 '목적어[명사]'는 남아 있게 되고(위 ⓝ, ⓞ, ⓡ 예문),

'확장타동사 + 목적어 + 목적어의 보어'의 결합 구조

cb179ea70b4b94e97e42d81afa9064be_1434614 의 '수동태' 문장에서도 '목적어'가 동사 앞으로 이동하더라도

'보어[명사]'는 남아 있게 된다(위 ⓣ 예문).

이러한 경우는 '수동태' 뒤에 '명사'가 남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으면

문장을 분석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확장타동사'의 수동태를 다룰 때는 항상 중요하다고 언급되는 내용이 있는데

바로 '지각동사' 또는 '사역동사'가 '수동태' 형태를 취하는 문장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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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문은 '확장타동사(made)'에 객체 'me'가 결합하고

목적어 'me'에 대한 '보어'로 '동사원형'인 'wash'가 결합한 구조의 문장이다.

여기서의 객체 'me'를 주어로 삼아 만든 수동태 구조의 문장이 ⓥ 예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와 같은 사역동사 'made'의 능동태 문장에서는 '목적어(me)'에 대한 '보어'로

'동사원형(wash)'를 사용하지만,

수동태 문장으로 써먹을 경우에는 'to wash'와 같은 'to 부정사' 형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to 부정사, 동명사, 분사' 등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뒤로 미루기로 하겠다.

워낙 중요한 내용이므로 '수동태'를 다루면서 언급을 하는 것이며 문장 위에 그려진

여기서는 도형마크 들을 유심히 봐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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