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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수동태'의 여러가지 쓰임 - 2 (의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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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리기영문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00.142) 작성일15-06-18 17:18 조회24,7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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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장에 이어서 '수동태'의 여러가지 쓰임대해 계속 살펴 보도록 하자.



4. '수동태'를 사용한 '의문문'


 (1) '의문사'가 없는 의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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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예문은 "네가 이 나무를 길렀니?"를 표현하는 '의문문'인데

'의문'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동사'를 '주어' 앞 쪽에 써주어야 한다.

그런데 '일반동사'는 직접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대리인인 '조동사 do'를 내세우는데

이때 시제표시하는 일까지 맡기기 때문에 '과거시제형'인 'Did'를 주어 앞 쪽으로 이동시킨 문장이다.

물론 '조동사 Did'에게 '시제'를 표시하는 일을 맡긴 동사() 'plant'는 '원형'의 형태로 남게 된다.

 

참고로 위 ⓐ 예문에서의 cb179ea70b4b94e97e42d81afa9064be_1434615
 모양은 '동사의 원형'을 나타내는 도형표식이다.


ⓐ 예문에 대한 '평서문' 구조가 ⓑ 예문이다.

당연한 얘기이지만 '평서문'은 '주어' 다음에 '동사'를 써주는 구조이다.

이러한 '평서문' 구조를 우리말로 해석하면 "네가 이 나무를 길렀다."와 같다.


또 ⓑ 예문의 객체 'this tree'를 '주어'로 삼고 동사를 '수동태'로 표현한 문장이 ⓒ 예문이다.

ⓒ 예문에서는 '동사 덩어리'가 수동태 형태인 'was planted'를 취했기 때문에

온갖 문법적 일을 시킬 '조동사 was'라는 '대리인'이 생긴 것이다.


최종적으로 ⓒ 예문(수동태)에 대한 '의문문' 구조가 ⓓ 예문인데

여기서는 '대리인'인 조동사 'was(과거시제 표시)'를 주어인 'this tree' 앞 쪽으로 이동시킨 것이다.

(조동사 'was'가 생겼기 때문에 이때는 조동사 'do'를 추가적으로 내세울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는데 위 그림들을 통해 '과거 시제 표시'가 된 부분이 어디인지 눈여겨 보기 바란다.

'시제'는 모두 '단독으로 쓴 일반 동사' 또는 '대리인 조동사'에 표시되어 있음을 확인하기 바란다.

'시제(Tense)'는 '현재/과거 시제' 2가지 뿐이다!!!



'수동태'를 사용한 '의문문'에 관련된 예문 한 세트를 더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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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문은 "너는 그 일을 끝낼 것이니?"를 표현하는 '의문문'인데

여기서는 동사 'finsh'와 함께 '조동사 will'이 함께 쓰였기 때문에

'대리인'은 '조동사 will'이 됨으로써 '시제'를 포함하여 여러가지 '문법적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 예문의 그림을 보면 '의문'을 표현하기 위해

'현재 시제'를 표시한 '조동사 Will'을 주어 앞 쪽에 이동 배치시킨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 예문에 대한 '평서문' 구조가 ⓕ 예문이며

해석은 "너는 그 일을 끝낼 것이다."이다.


또 ⓕ 예문의 객체 'the work'를 '주어'로 삼고 동사를 '수동태'로 표현한 문장이 ⓖ 예문이다.

ⓖ 예문에서는 '수동태'의 형태가 'will be finished'로 되어있는데 유심히 봐 두기 바란다.

바로 다다음 장에서 배울 무지무지 중요한 부분이다.

아무튼 이 '동사 덩어리'에는 '조동사 will'과 '조동사 be' 두 개를 사용하였는데

여기서는 맨 앞에 위치하는 '대표 조동사 will'이 '대리인'이 됨으로써

'현재 시제'를 표시하고 있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 예문(수동태)에 대한 '의문문' 구조가 ⓗ 예문인데

여기서는 '대리인'인 조동사 'will(현재시제 표시)'을 주어인 'the work' 앞 쪽으로 이동시킨 것이다.

 

참고로 위 ⓖ, ⓗ 예문에서의  cb179ea70b4b94e97e42d81afa9064be_1434615 모양은 '조동사의 원형'을 나타내는 도형표식이다.

 


여기까지의 내용을 중간 정리해 드릴테니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

영어순서를 가지고 장난치는 '순서의 언어'이다.

평상시에 사용하는 '평서문'은 기본적으로 '주어 + 동사'의 순서로 써먹는다.

그런데 '의문(궁금하다/모른다)'의 의미를 표현해 주기 위해 원어민들이 할 수 있었던 건

별수 있겠는가? 고작 단어순서를 바꾸어 주는 방법 밖에는 없었을 것이다

(왜 그러는지 이제는 아실 거다. 바로 복잡한 '형태소(접착제)'를 쓰기 싫어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의문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서문'과는 다른 순서로 단어를 배치해야 했기 때문에

"그럼 '의문문'의 순서는 '동사 + 주어'의 순으로 하자!"라고 해서 만들어 진 구조가 바로 '의문문'이다.


그래서 '일반동사'를 '한 단어(단독)'로만 사용할 경우에는

대리인인 '조동사 do'를 추가로 '주어' 앞 쪽에 내세워 주는 것이고,

'be 동사'를 '한 단어'로만 사용할 경우에는 'be 동사'를 직접 '주어' 앞 쪽으로 이동시키는 것이다.


한편 '완료/수동' 또는 '진행'을 표현해 주기 위해 조동사 'have', 'be'를 사용한 경우와

'미래'를 포함해 '추측, 공손, 의무, 명령, 기원, 허락, 가능, 양보, ' 등등의 의미를 표현해 주기 위해

조동사 'will, shall, can, may ' 등등을 사용하는 경우(법조동사는 무조건 맨 앞에 위치함)에는

맨 앞에 위치하는 조동사를 '대리인'으로 삼아 '주어' 앞 쪽으로 이동시켜 주는 것이다.


원초적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게 되면 '능동태/수동태' 사용 여부를 막론하고

'의문문'의 어순을 연상해 내기가 매우 수월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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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태'를 사용한 '의문문'인 ⓐ 예문의 연상과정은

 ⑴ 일단 '의문'을 표현하니까 '동사 + 주어' 순이다.

 ⑵ '단독으로 쓴 일반동사'이고 '과거시제'이니까

'조동사 do'의 과거형인 'did'를 '주어'보다 먼저 써준다.

 ⑶ 그 다음에는 '능동태'이니까 동사(행위)의 '주체(행한 놈)'를 '주어'로 써준다.

 ⑷ 그 다음에는 나머지 '동사(덩어리)'를 써준다.

 ⑸ 그 다음에는 동사와 결합하는 '객체(당한 놈)'를 써준다.



'수동태'를 사용한 '의문문'인 ⓓ 예문의 연상과정은

 ⑴ 일단 '의문'을 표시하니까 '동사 + 주어' 순이다.

 ⑵ '객체(당한 놈)'를 관점(초점)으로 얘기해야 한다.

 ⑶ 동사를 '수동태'로 써야 하니 '조동사 be'의 '과거시제형'인

'was'를 '주어'보다 먼저 써준다.

 ⑷ 그 다음에는 '수동태'이니까 동사(행위)의 '객체(당한 놈)'를 '주어'로 써준다.

⑸ 그 다음에는 나머지 '동사(덩어리)'를 써준다.

⑹ 그 다음에는 필요에 따라 동사의 '주체(행한 놈)'를 '부사어'로 써준다.


위 ⓔ와 ⓗ 예문도 '조동사 will'을 '대리인 조동사'로 사용한다는 것만 적용하면

위 '연상과정'과 동일하다.


위 설명을 '글'로써 표현하려고 하니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위와 같은 '연상과정'에 익숙해 져야 '수동태', '의문문' 구조에 대한 응용력이 생기고

즉흥적으로 문장을 만들어 써먹을 수도 있게 된다.

또한 위 설명에는 '주어', '목적어' 대신에

'주체(행한 놈)', '객체(당한 놈)'라는 '개념' 및 '용어'를 써야하는 타당한 이유가 담겨져 있다.



(2)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


앞서 살펴 본 '의문문'들은 '의문사'를 사용하지 않은 '의문문'들이었는데

그러한 의문문 속에는 '의문'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다 들어 있는 경우로써

단지 '그 정보'가 '진실'인지 '거짓'인지의 여부만을 알고자 할때 써먹는 '의문문'이다.

쉽게 O/X 퀴즈라 생각하면 되겠다.

그래서 '의문사가 없는 의문문'은 'Yes/No'로 답해야 한다고 설명을 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의문사'를 쓴다는 것은 '의문문' 속에 무엇인가 모르는 요소가 있어서

바로 그것을 묻기 위해 '의문사'를 쓰는 것이다.

즉 '구체적'인 무언가에 대한 답변을 듣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에 대해 'Yes/No'로 답해 버리면 뜬금없는 답변이 되버리는 것이다


아래 예문은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이다.

우선 아래 예문은 '객체'에 해당하는 것을 '의문사'로 사용한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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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예문은 "그는 무엇을 발명했었니?"를 묻는 '의문문'인데

'무엇을(객체)'에 해당하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문장 내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단어)가 빠져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아직 모르는 정보인 '무엇을(객체)'을 표현하기 위해 의문사 'what'을 써주는 것이다.

또한 이 '무엇을(what)'을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기 위한 '의문문'을 만든다면

당연히 의문사 'what'을 문장의 맨 앞에 써 주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듣는 사람이 '의문문'임을 알 수 있고 또 답변할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의문사'는 특별한 경우(간접의문문 등)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문장의 맨 앞에 써준다.


ⓘ와 같은 '능동태'를 사용한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을 형태적으로 분석해 보면

⑴ 무엇보다도 먼저 '묻는 대상'인 의문사 'What'을 써준 다음

⑵ 의문문의 어순에 따라 '동사'를 먼저 써주어야 하는데

단독으로 쓴 '일반동사(invented)'이기 때문에

'조동사 do'의 과거형인 'did'를 '주어'보다 먼저 써준다.

⑶ 그 다음에는 '능동태'이니까 동사의 '주체(he)'를 '주어'로 써준다.

⑷ 그 다음에는 나머지 '동사(invent)'를 써준다.


위 ⓙ 예문은 ⓘ 예문에 대한 '평서문'인데 사용하지 않는 비문이다.


ⓙ 예문의 객체 'What'을 '주어'로 삼고 동사를 '수동태'로 표현한 문장이 ⓚ 예문인데

이러한 문장을 '평서문'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즉 '비문'이다).


하지만 똑같은 구조를 ⓛ 예문과 같이 '의문문'으로는 사용할 수 있다.

즉 '수동태'를 사용한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인 것이다.

ⓛ 예문이 만들어진 원리를 살펴보면

⑴ 무엇보다도 먼저 '묻는 대상'인 의문사 'What'을 써준다.

'객체(what)'를 관점(초점)으로 얘기해야 한다.

동사를 '수동태'로 써야하니 '조동사 be'의 '과거시제형'인

'was'를 '주어'보다 먼저 써준다.

⑷ 그 다음에는 '수동태'이니까 동사의 '객체'를 '주어'로 써주어야하는데

'객체'인 'what'은 이미 문두에 썼기 때문에 써줄 필요가 없다.

⑸ 따라서 바로 이어서 남은 '동사(invented)'를 그대로 써준다.

⑹ 그 다음에는 필요에 따라 동사의 '주체'를 '부사어(by him)'로 써준다.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에 대한 예문 세트를 더 보도록 하자.

위의 예문 세트와는 달리 아래 예문 세트는 '주체'에 해당하는 것을 '의문사'로 사용한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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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예문은 "누가 그것을 발명했었니?"를 묻는 '의문문'인데

'누가(주체)'에 해당하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문장 내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단어)가 빠져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아직 모르는 정보인 '누가(주체)'를 표현하기 위해

의문사 'who'를 문장의 맨 앞에 써주는 것이다.


ⓜ과 같은 '능동태'를 사용한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을 형태적으로 분석해 보면

⑴ 무엇보다도 먼저 '묻는 대상'인 의문사 'Who'를 써준 다음

⑵ 의문문의 어순에 따라 '동사'를 먼저 써주어야 하는데

단독으로 쓴 '일반동사(invent)'이기 때문에

'조동사 do'의 과거형인 'did'를 '주어'보다 먼저 써준다.를 적용하지 않고

이 경우에는 '조동사 do'를 쓰지 않고 '본동사'를 그대로 써준다.

⑶ 그 다음에는 '능동태'이니까 동사의 '주체(he)'를 써주어야하는데

'주체'인 'who'는 이미 문두에 썼기 때문에 써줄 필요가 없다.

⑷ 그 다음에는 동사와 결합하는 '객체(it)'를 써준다.


(2)에 대한 보충설명을 하자면 ⓜ과 같이 '주체'를 '주어'로 써준 의문문에 한해서는

단독으로 쓴 동사일지라도 '조동사 do'를 쓰지 않는다.

그 이유를 따져보면 여기에도 당연한 원리가 숨어 있다.

원어민들이 '의문'을 표현하기 위해서 만들어 낸 것이

'(조)동사 + 주어' 형태의 뒤바뀐 단어의 순서이다.

쉽게 말해 원어민들은 '(조)동사 + 주어'의 순으로 단어가 내뱉어지면

아 저사람이 '궁금한 것'을 말하려 하는 구나!라고 인지하는 것이다.

그런데 ⓜ 예문을 보면 '주어(주체)'를 이미 문두에 'Who'로 쓴 상태이므로

'(조)동사 + 주어'의 형태를 만들 필요도 없고 만들 수도 없어졌기 때문에

굳이 '조동사 do'를 추가적으로 내세울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또한 의문사 'Who'를 문두에 써준 것 만으로도

'의문'을 표현하고자 함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 ⓝ 예문은 ⓜ 예문과 똑같은 구조인데 이를 '평서문'으로 사용할 일은 없기 때문에

ⓝ 문장은 비문이다.


ⓝ 예문의 객체 'it'을 '주어'로 삼고 동사를 '수동태'로 표현한 문장이 ⓞ 예문인데

이러한 문장을 '평서문'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즉 '비문'이다).


ⓞ 예문을 '수동태'를 사용한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으로 만들어 써먹기 위해서는

당연히 '의문사' 부분인 'By whom' 부분을 문장 맨 앞에 써주어서

ⓟ 문장과 같은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

참고로 ⓠ와 같은 구조로도 써먹을 수 있는데 이때 문두의 'Whom'은 'Who'로도 쓸 수 있다.

ⓟ 문장이 좀더 'formal'하고 '문어'에서 많이 쓰이고, ⓠ 문장은 '구어'에서 많이 쓰인다고 한다.


이전 장에서 '전치사'가 '전치사의 목적어'와 결합하지 않고 홀로 달랑 남겨지는 경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 위 ⓠ 예문도 그러한 경우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 예문이 만들어진 원리를 살펴보면

⑴ 무엇보다도 먼저 '묻는 대상'인 의문사 'By whom'을 써준다.

'객체(it)'를 관점(초점)으로 얘기해야 한다.

동사를 '수동태'로 써야하니 '조동사 be'의 '과거시제형'인

'was'를 '주어'보다 먼저 써준다.

⑷ 그 다음에는 '수동태'이니까 동사의 '객체(it)'를 '주어'로 써준다.

⑸ 그 다음에는 나머지 '동사(invented)'를 써준다.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에 대한 예문 세트를 몇 개만 더 보도록 하자.

이번에는 '주체', '객체' 가 아닌 '보어' 및 '부사어'에 해당하는 것을

'의문사'로 사용한 예문을 보도록 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수동태'를 사용한 '의문문'에 대해 확실하고 자세한 이해를 하기 위해서

'능동태의 평서문', '능동태의 의문문', '수동태의 평서문', '수동태의 의문문' 등을

단계별로 일일이 따져 보았지만 사실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오히려 더 헷갈리 우려가 많다.


아래 세 가지 정도의 원초적 원리만 잘 떠올리면서 만들어 써먹으면 된다.

1. '의문사(궁금한 것)'는 항상 '맨 앞'에 써줄 것.

2. 가능하다면 '의문문'인 '(조)동사 → 주어'의 순서로 두 요소를 모두 갖출 것.

3. 능동태는 '주체(행한 것)'를, 수동태는 '객체(당한/해진 것)'를 '주어'로 써줄 것.


아래 두 예문은 '보어'에 해당하는 것을 '의문사'로 사용한 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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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 원리를 떠올려 가면서 순서적으로 ⓡ과 ⓢ 문장을 만들어 나가 보자.


ⓡ 문장을 만들어 내는 연상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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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을 만들어 내는 연상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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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 예문은 '부사어'에 해당하는 것을 '의문사'로 사용한 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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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을 만들어 내는 연상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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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을 만들어 내는 연상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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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외로 '수동태'와 관련된 '의문문'의 설명이 상당히 길어졌는데

위 내용들을 통해 '의문문'을 자연스럽게 연상해 내는 훈련을 해보기 바란다.

 

 

지금까지 우리가 '능동태' 또는 '수동태'를 사용한 '의문문'을 만들어 낼때의 연상과정을 돌이켜 보면

모두 '현재/과거의 2시제' 중 하나를 가지는 '조동사(do, be, have, will, …)'를

즉흥적으로 떠올려서 써주어야 했었다.

그것들은 바로 '2시제'를 표시하는 대표 조동사'들로써

'의문'을 표현해 주기 위해 주어 앞으로 이동시키는 것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다양한 '문법적인 처리(부정, 의문, 가정법, 명령법, to부정사, 동명사, 등등등)'를 할때

한결 같이 바로 이 '2시제를 갖는 대표 조동사'를 건드리는 방법을 써먹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가 '2시제'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체득하는 것이

훨씬 쉽고 효율적이라고 그토록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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